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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첫째날 몽마르뜨 언덕과 사크레쾨르 대성당

루씨바 2022. 8. 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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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왈에 따르면 파리는 누구나 죽기전에 한번은 와봐야하는 도시였다..🇫🇷

여러곳을 여행하고 싶은 마음에 파리밖에 못 갔지만 가음에는….! 또간다 다른 도시….! 🔥

스위스에 처음 내렸을 때 처럼 내가 유럽이라니...! 유럽에 왔다니..! 이런 기분이었던 것 같다.

 

내가 파리에 왔다니....!

 

오자마자 지하철 타고 호텔 체크인 하고 짐 두고 바로 몽마르트 언덕으로 갔다 :)

 

지하철에서 그리스 에서 휴가 보내다 온 부부랑 스몰톡 했는데 우리도 그리스도 갈꺼라고 막 그런 얘기하면서 갔다 ㅋㅋㅋㅋ 그리고 파리는 정신 사나우니까 다른 도시 가라고 막 얘기해주셨는데 내가 시간이 없어서 못간다함..아쉬웠다..ㅠ

 

 

후 바로 몽마르트 언덕으로 ㄱㄱ...

 

여기서 웃긴 에피소드 있는데 구글 지도에는 몽마르트 언덕이 묘지로 나와서 ㅠㅠㅋㅋㅋㅋㅋㅋ 잘못온줄 알고 모모한테 개짜증냈다 힛

 

구글에 나오는 '몽마르뜨 언덕' 이 아니라 사크레쾨르 대성당으로 가야함!!

 

몽마르뜨 가려면 사크레쾨르 대성당 !!

 

 

언덕 올라가는데 여기 관광객 장난 아니겠구나 느낌이 스멀스멀

 

 

 

ㅜㅜ죵나 멋지쟈나 패뤼스

 

 

 

자물쇠 저건 서울 남산에만 있는 줄..

 

저기서 봉타고 퍼포먼스 하는 흑인은 모모가 몇년전에 왔을때도 있었다고 한다...! 명물(?) 인듯..;

 

 

 

 

사람이 진~~~~짜 많았지만 너무 좋았다

 

사람 + 씨끄럽고 정신없음 + 잡상인 + 젊은이 + 관광객 아주 뭔가 난리 같은 느낌이었는뎈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성당이랑 하늘 색은 너무 아름답고 내가 생각한 파리 느낌이 딱 이런 느낌이었따

 

 

 

 

동네 젊은이들 다 모인 느끰

 

 

 

 

홀려서 이 아저씨 동영상 엄청 많이 찍음..

 

글구 모모는 유로 좀 드리고 사진도 같이 찍었닼ㅋㅋㅋ나도 같이 찍을껄...!

 

 

 

 

여기 무슨 노래하고 때창하는(?) 원래 이런가요? 암튼 노래 잘하는 사람와서 몇곡 듣고 구경하고 시간가는줄 몰랐음,,

 

그렇게 풍경보고 멍때리는데 성당 닫기전에 들어가야 해서 일어나봄

 

 

 

 

ㅠㅠㅠㅠ하늘색이 넘 아름답쟈나

 

사진찍힌 시간 오후 9시 51분

 

성당 10시에 닫음

 

 

 

 

안에 들어왔는데 넘 홀리했다

 

 

 

 

더이상 지져스를 믿지 않지만 성당은 좋다

 

 

 

 

그리고 가끔 기도도 함

 

 

 

 

홀~~~~~~~리 (싓...)

 

이때 저 신부님이 아~~~~~~멘 했는데 더 듣고 싶었음 계속 듣고 싶었음..;

 

 

 

 

홀~~~~~리 성수인가? 기억이 가물가물..

 

 

 

 

해 지니까 더 핫해지고 위험해지고 정신이 사나와지는 몽마르뜨언덕 :)

 

 

 

 

 

 

 

우리는 밥먹으러 내려가기로 함 하..

 

 

 

이래서 패뤼스 패뤼스 하는구나 ㅠㅅㅠ

 

먼가 파리는 여기는 꼭 가야해 꼭 !! 이런느낌으로 온거라 더 좋았던 것 같다 :) 힛

 

 

 

 

멀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 일단 입맛 돋구기 용으로 오이스터와 와인을 먹기루함..

 

 

 

 

이렇게 굴을 파는 내려가는 길에 있던 작은 가게였다

 

 

 

 

굴 츄릅츄릅

 

굴 별로 안좋아하는데 외국에서 레몬이랑 먹는 굴은 뭔가 더 맛있다..김치에 들어있는 굴은 먹지 않는데 암튼..

 

여기 정말 정말 어리게 생긴분(...) 이 일을 하고있었는데 너무 친절하고 이상한 질문에도 다 답해주셔서 팁을 드렸다

 

근데 되게 그분 좋아하셔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공사장인지 식당인지 반 공사장 반 식당 같은 이탈리아 식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오밤중에도 사람이 너무 많길래 도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렇게 뭔가 무너져내린(?) 곳 옆에 식탁을 펴놓곸ㅋㅋㅋㅋ장사는 하는게 넘 웃기고 거기서 먹는 것도 웃기고 뒤에 서로 잘 모르는 것 같은 남여 대화가 너무 잘 들리는 것도 웃겼다

 

 

 

음식은 맛있었다 !!

 

 

 

 

이것이 그 유명한 물랑루즈 건물이다

 

이 사진이 찍힌것이 11:47분

 

우리의 호텔은 외곽이라 지금 출발해도 한 20-30분 정도 소요 예정이었기 때문에 나는 집에 가고싶었음 ^^ !!

 

그치만 그는 피곤하지 않았고 도로에는 피곤해 보이는 사람이 없는거다?? 마치 밤이 이제 시작된듯..금요일밤 홍대 마냥..

 

그래서 나도 좀 더 젊은 기운을 끌어내 그가 나를 끌고다니도록 허락했다

 

 

 

 

그리고 널부러져있는 라임 스쿠터를 줏어서 3시까지 타고다님 ㅡㅡ... 후 다음에 계속 이어서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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