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등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시도하는 전시. 700만년 이라는 긴 인류 진화의 여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로, 진화적 관점에서 본 인간 존재의 의미와 진화 과정에서 맺어 온 다양한 생물종과의 관계를 화선 자료, 고고 자료 등 700여 점의 전시품과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제정신이 아니었던 인류(...)살아남은 사람들끼리 싸우지말고 잘들 지냈으면 좋겠다.
이 중간에 인트로섹션이 따로 있긴하다. 여튼 거기서 동영상 보고 본격적인 전시실로 들어가면,
이렇게 해골들을 만날 수 있다 와우..!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루시다
^^
이렇게 해골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그냥,,삶이 다 뭔가 싶고 잘 진화해서 잘 사는 내가 기특해(...)
노인의 무덤,
무덤의 주인공은 사망할 당시 약 60세의 노인으로 추정되었다. 이 노인은 치아가 거의 없는 상태였고 심한 관절염의 흔적도 보였다. 이런 상태로 60세까지 살았다면 네안데르탈인 집단에서 생존 능력을 상실한 노인을 돌보는 구성원이 있었다는 의미이다. 이는 네안데르탈인에게도 집단의 공동체 의식, 사회성이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호모 사피엔스의 탐험
호모 에렉투스가 아프리카에서 중동, 유럽, 동아시아까지 진출하는데 100만 년 정도 걸린 것에 비해, 호모 사피엔스는 7만 년 정도의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전 세계에 퍼져 살게 되었다. 환경 변화에 순응하지 않고 새로운 지역으로 탐험하는 것은 우리 조상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호모 사피엔스에 이르러 그 이동범위가 확대되고 속도가 빨라져 정점을 보이게 된다.
매머드와 호모사피엔스 루시매머드와 셀카찍어서 신남다른 유인원 칭구칭구들,,;
다른 종 칭구칭구들 해골
2줄 요약
시대의 얼굴이랑 같이 가능 가볼만함.
어린이들이 가면 좋을듯.
ㅋㅋㅋ글의 흐름이 갑작스럽지만, 생일 주간 후기(...)
전시 보고 집에와서 잘 자고 쉬다가 호텔감! 사실은 인사동쪽 한옥 게하 같은데 가려고했는데 예약을 너무 늦게해서...ㅎㅎ망! 사실 할게 없ㄴ느데 그냥 간거라 그냥 가서 치킨시켜먹고 책읽고 나옴 가격은 4만원 후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