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다녀오는길에 이런게 있는데 그냥 한번 둘러볼까...? 해서 내렸다가 투어까지 하게되었다. 사실 이날 무슨 폭포 투어 등 몇개 스킵했는데 할까말까 고민을 너무 많이해서 다음에 뭐가 나오던 그냥 해보자! 근데 이 동굴이 나와서 걍 들어감.. 가격은 400페소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가이드가 2명 따라와주심. 이 지역의 역사, 동굴의 역사, 동굴의 지형에 대해 설명을 해주신다. 한 50% 정도 이해한 것 같고 중간에 여자 관련된 괴랄한 섹드립 같은게 한..두어번 정도 나와서 기분이 나빴다 전혀 웃기지 않은데요..그치만 아주 또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 나도 그냥 아하하 이런느낌으로 넘겼다 동굴은 생각보다 볼만했고 이 동굴을 처음 발견해서 끝까지 탐험한게 독일인이라고 한다. 중간에 밖으로 나왔는데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