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머리 자르고 다녀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아이 웨이웨이와 올해의 작가상 2021 사실 현대미술은..어렵다. 도슨트 필수. 4,000원 지불했는데 이런 전시를 커피 한잔 값으로 즐길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하다.. 이 작품 엄청 거대하고 전시된 공간의 공간감이 남달라서 기억난다. 내가 미술관에 가는걸 좋아하는 이유도 미술관 그 자체 (건축물)을 좋아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렇게 천장이 높았다..! 이날 출근을 한것도 아닌데 사실 전시 도착했을때 거의 방전상태였다^^ 그리고 뭔가 숏컷을 하긴했는데 맘에 안드는 상태 였는데..! 여기 너무 머리 짫은 힙한ㅋㅋㅋ여성분이 많아서 다시 잘라야겠다고 굳게 마음먹었다^^ 전에 전시 몰라도 진!짜 그냥 feel로 즐기는 친구를 보고 나도 그냥 보면서 즐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