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계획 땅땅
어쩌다보니 금 토 강화돜ㅋㅋㅋ 토일 송도에 있는 친구네 신세를 지게되었던 주말^ㅅ^..겁나 잘놀고다녔군 희희
퇴근 후 바로 강화도로 간다
당산에서 강화도로 2층 버스 맨 앞자리 (내가 젤 좋아하는 자리*ㅅ*) 앉아서 가는데 기분이 참 좋았음.
((오늘 사실 회사에서 좀 힘이 들었다. 그러다 강화도 여행 사진을 보니 좋은 기운이 올라오며 기분이 좋아졌다. 마침 어제가 하노리 생일이라 작은 선물도 보냈다. 내가 고마움을 느끼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 받았을 때 그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는것 정말 중요한 것 같다,,하노리네서 지낸 여름 하루밤이 넘 추억이다 정말,,완전 큰 티비로 주단태 펜트하우스에서 총맞는거 본거랑 아버님이 텐트쳐줄테니까 놀러오라고 하신거 넘 기억에 남는다 부모님도 데리고오라고 하신것돜ㅋㅋㅋ넘 감사했다 흑흑..하노리가 가족과 고기를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
한강뷰 즐기며 강화도로~~~~~~~즐거워서 동영상 막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국일토건앞에섴ㅋㅋㅋ내렸다..글구 고나우 동기가 날 마중나옴 흑흑 하노리 사랑혀..
어머님이 밥을 차려주심 너무 스윗하셨다..밥도 꿀맛..ㅠㅅㅠ..
노브랜드에서 산 가성비 와인 아니고 그냥 싼 와인이랑 ㅋㅋㅋㅋㅋㅋㅋㅋ아몬드랑 신문지가 술상이네 지금보니..마시기 시작했다. 4불짜리 와인 사오라고 시키던 쉘리가 생각났다,,
사실 한국 좋지만 이때 탈한국 얘길 좀 많이 했던 것 같다. 외국에 사는것도 힘들고 한국에 사는것도 힘들다면 그 중에 조금이라도 더 끌리는데에..좀 살아봐야겠다. 아주 당장은 아니더라도 하노리 처럼 계속 고민하고 찾아보고 궁리를 잘 해야한다. 그래야 나를 내가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줄 수 있다.
다음날 아침 !!
ㅠㅠ아침부터 반계탕을 끓ㅇㅕ주신 하노리 어머님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강화도 카페 라르고
그리고 하노리네 아버님이 원래 신선한 고추를.? 수확하러 가셔야하는데..? 나때문에 강화도 카페투어를 흑흑 너무 감사했다. 강화도 카페는 다 이런가, 놀라운 뷰를 가졌던 라르고였다...! 저 연탄빵도 존맛탱이었따..
강화도 라르고의 사진 스팟...!
여기 약간 뉴질랜드 느낌났다
두번째 카페 방문
강화도 도레도레
도레도레는 이토타워에서만 가봤던것 같은데 강화도 도레도레는 그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었다^^....
어머님이 내가 여길 좋아할 것 같다고 하셨는데 그랬다 정말.
유럽 안가봤는데 유럽같은 느낌,,!
강화도 도레도레는 인스타st 카페 좋아하는 사람한테 강추가. 왜냐면 겁나 힙하면서 가성비도 나쁘지않고 주차도 편리하고 야외라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 딱이다..
약간 외국의 기운 (외국은 아니지만) 느낄 수 있었다,,
반계탕과 커피랑 디저트 먹고 또 케이크와 음료...!
나중에 강화도 가면 다시 한번 가볼만한 곳이었다.
부모님과 함께가도 친구나 연인과 함께가도 다 좋을 것 같당,,
ㅋㅋㅋㅋㅋ아버님이 버스 터미널까지 데려다 주셨는데,,,!
가는길이 타즈매니아랑 겁나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타즈매니아에서 체리 따던게 전생인것 같은 느낌이다 갑자기 생각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