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지난 봄.
거울 속의 거울 전시를 보고 부암동 산책함.
그리고 구글에서 여길 보자마자 여기야 여길 가야겠어...! 오늘 저녁은 여기다.
부암동 란저우 우육면
나는 항상 시그니처메뉴를 시킨다~~
이날 혼자먹는 사람이 나뿐이었다 흑흑
그래서인지 사이드 메뉴 안시키고 국수만 시켜서 긍갘ㅋㅋㅋ 다른 테이블보다 밥이 일찍나와서 기뻤던 기억^^!
토마토 계란면이랑 엄청 고민했다. 왜냐면 내가 토마토계란 들어간 음식을 뉴질랜드에서먹고 충격적으로 맛있었기 때문에,,,,!
나중에 갈 일이 있으면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당 희희
매운맛 노노노 ㅋㅋㅋㅋ
맛있었다..국물 거의 다먹고 나온 기억이^^...!!!
추천!
산모퉁이
전부터 가보고싶었던 카페 산모퉁이에 방문!
쥬아쥬아
가격은 조금 비쌌던 걸로 기억.
그치만 자리 값이라 생각하니 걍 그럴만
커피맛은 맛있었다 !
ㅋㅋㅋㅋㅋㅋ
이날 날씨가 장난이아녔음 흑흑,,,넘듀아
커피 비싸다는 말 취소 흑흑
그리고 자리가 많아서 여기앉았다가 저리앉았다가 막 찾아다녔는데 다좋았음 ㅠㅅㅠ....ㄸㅏ봉
ㅋㅋㅋㅋㅋㅋㅋ
이때 테스형에 꽂힘
개힙해
아니 이게 진짜 내가 찍은 사진이 맞나 이게 무슨일이야 ;
부암동 벚꽃도 장난아니구나 이렇게 보니깐,,, 넘 예쁘다
??
갑자기 지하 컨셉룸(?) 에는 이런공간이? ㅋㅋㅋㅋㅋ
여기 앉진 않았지만 그냥 전체적으로 가볼만한, 뭔가 볼만한 게 있는 카페였다 ㅋㅋㅋ
이제 집에 가야지
집에가는길에 알찬하루를 보내서 막 기분이 아주 신났던 기억이 있다.
알차고 신나는 일이 앞으로도 내 삶에 더 많았으면 좋겠고, 일상을 여행처럼 즐기는 내가 너무 귀엽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