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파정 서울미술관 연애의 온도 전시
추천
사진찍으러 가고싶은 분
사진 잘찍는 연인이랑 가실 분
사진 잘찍는 친구랑 가시는 분
그냥 대충 봤을때 취향일 것 같으신분
석파정 갈겸 가시는분ㅋㅋㅋ
개인적으로 전시 자체는 그냥 그랬다~~~~만오천원 아니라 오천원이었음 딱 좋았을 것 같았다.
그치만 뽕을 뽑아야 할 것 같아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뭐 이런 저런 사람이 있는거니까 하하하
서울미술관 2021년 하반기 기획전
연애의 온도 두 번째 이야기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사람의 감정을 온도로 표현할 수 있을까?
큰 감정 기복 없는 조금은 평범하기 그지없는 일상생활과 무언가에 의해 가슴 벅참이 시작된 설렘의 순간, 그리고 마음이 가득 차 터져버릴 것 만 같은 놀라운 시간을 지나 그 마법이 하나도 남김없이 사라져 바닥 저 끝까지 떨어져 버리는 절망의 순간까지.
서울미술관 2021년 하반기 기획전《연애의 온도- 두 번째 이야기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에서 사람의 마음을 온도로 따라가는 흥미로운 실험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Artist
권아리 그림비 댄싱스네일 문지원 박지영 서보형 서수연 신기루 신형 안상희 안소현 애니킴 예진문
이사림 이연 임성빈 정은희 청록 최다혜 퍼엉 Puuung 호빈 X 선우정아 휘리 C’mon Tigre
Kyra Bartley Lightning Rod Games Robert Indiana Oamul Lu Virginia Mori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https://seoulmuseum.org/forum/view/181614
먼가 이런 몽글몽글한 일러스트st 그림 내 취향 아니다
유투버로 유명한 이연
다리가 길어보이는 옷을 입고가서 좋았다.
위드 코로나 때문에 인원제한이 없어져서 사람이 좀 많았다~~~~ + 주말
저 영어 텍스트가 넘 싫었지만(...) 왜 다들 들어가서 사진 찍는지는 알겠다 호호 잘나오네ㅎㅅㅎ
일상, 사랑, 애증, 이별, 시작 이렇게 섹션이 나뉘어져 있었는데
일상이랑 시작이 가장 좋았다.
;;
연애를 안해서 그런가
이 섹션 그림들 다 좋았다. 여행가고싶어짐..
친구들과 같이가서 재밌었다..
누군가에게 추천..을 하긴 좀 애매할 것 같다. 내 취향이 아니어서.
거울 속의 거울 전시가 한 열배쯤 좋았다.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