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카페 오지힐
대사관로11길 9-9
이날 사실 면접 비스무리한게 잡혀서 가게 되었는데
찾아 가면서 정말 내가 안가본 모르는 서울의 여러가지 모습들이 있구나 싶었다.
주소를 보내주셔서 그거보고 출발 ! 왜인지 네이버 지도에는 나오는 것 같은데 카카오 지도에는 안나온다.
외관부터 아니 여기 이런 카페가 있어..? 싶었음
2층이랑 지하에 앉을 수 있다. 여긴 2층!
아 여긴 언제와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여름에 와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이 있어서 그 부분은 가리고 찍었다. 좌석은 꽤 많음 !
의자도편안한 스탈 많다.
한번 더 가서 구석구석 보고싶다
2017년부터 있었나보다
디저트를 안먹을 수가 없는..! 비주얼이었다.
그래서 한개 주문함. 맛있었음.
지하로 내려와서 자리를 구경했다.
지하에는 사람이 꽉 차서 앉을 수가 없었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애매하게 잘라서 찍었는데도 나름 느낌이 좋은 것 같다 :)
여기는 혼자보단 친구들이랑 가는게 좋을 것 같다. 분위기는 조금 씨끌씨끌 하고 가족이나 친구 연인 단위 방문이 많았다.
나는 평일에 혼자 가보고싶다 !
외국느끰,,!
가정집을 개조한거겠쥬?
cozy 한 분위기가 너무 예쁘다 ㅠ
저런 통창 보니 뉴질랜드 생각난다 흑흑
소파자리도 있다 :)
커피는 5000원대
맛은 훌륭
오지힐이라 그런가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롱블랙이었따 ㅎㅎ
따뜻한 롱블랙 한쟌
!
면접비스무리 한 것의 결과도 나름 내가 원했던 방향대로 ! 나와준걸로 생각한다.
감사히 기회를 받아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