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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첫째날 화엄사 노고단 택시 이동

루씨바 2022. 9. 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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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주는 보통 화엄사 - 대원사로 내려오는데 나는 화엄사에서 노고단까지 올라가는 길은 택시를 탔다.

 

!!

 

왜냐면 전날 자전거 렌트해서 타다 내 발가락을 긁었기 때문이다 ^^

 

그래서 나의 발의 부담을 줄이고자 후 구례에서 화엄사 까지는 버스로 이동. 화엄사에서는 택시를 탔다.

 

 

 

 

화엄사에 내리자마자 이렇게 화엄사 콜택시 번호과 구간별 가격도 나와있어서 찍어두고 화엄사에 갔다.

 

 

 

 

전날 발가락때문에 모모랑 싸워서 후 둘다 심기 언짢

 

 

 

 

모모는 입을 조심해야하는 사람이다^^!

 

 

 

 

그치만 절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슬슬 화가 풀려감

 

그와 대화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혼자 나무위키에서 화엄사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https://namu.wiki/w/%ED%99%94%EC%97%84%EC%82%AC

 

화엄사 - 나무위키

어느 쪽에서 오느냐에 따라 다르다. 양 쪽 모두 거리가 약 20분 정도로 비슷하며, 18번 국도의 종점으로 사찰 입구로 들어오는 길의 도로명은 화엄사로인데, 왕복 2차로에다가 마을과 학교가 있기

namu.wiki

 

 

 

 

오전이라 사람이 없어서 이날 더 평화로웠던 것 같다.

그리고 지리산을 위해 완벽한 날씨를 계획한 만큼 날씨가 너무 좋았음

 

 

 

 

이쯤에는 화해를 하고 둘이 룰루랄라 택시를 타러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는 어차피 가격이 다 정해져있었기 떄문에..! 택시는 4만원을 지불하고 성삼재 주차장에 내렸다 ^ㅅ^!

 

 

 

 

이때까지만해도 개신난 루씨와 모모

 

 

 

 

ㅋㅋㅋㅋㅋㅋ우리는 지리산에서 4일정도를 머물 것 처럼!!

짐을 싸가지고 왔기 때문에 매점 앞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했다....

이 식사 때문에 이날 망함

 

 

 

 

길가는 사람들이랑 스몰톡을 하다보니 우리 가방이 너무 커서 누가봐도 종줔ㅋㅋㅋㅋ하는 사람들 처럼 보이는데 시간이 넘 늦은 것이다

그래서 쉘터에 가서 물어보니 벽소령까지 가려면 12시 전에 게이트를 통과해야 하는데 1시였음 ㅎㅎ...;

 

그래서 이날 못갔다ㅋㅋㅋㅋㅋㅋㅋ ㅠ...

 

지리산은 어디 인도네시아나 유럽처럼 개구멍 같은데로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산이 아니었다 :)

 

암튼 그래서 이날은 노고단 탑에서 사람 구경하고 날씨 즐기다 걍 내려옴(....)

 

 

 

 

 

날씨가 정말 좋았쟈나

 

 

 

 

야생화 사진찍는 아저씨랑 스몰톡 했ㄴ느데 그 후에 나도 뭔가 이 들꽃들이 아름다워 보여서 사진 찍음..

 

 

 

 

그리고 우리는 다시 성삼재 주차장으로 컴백해서 라면을 먹었다^^...

 

여행을 계획할 때 너무 많은 시간을 계획에만 쏟아붓는 것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계획하다보면 기대치가 낮아지거나 이미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렇지만 이와같은 상황^^...에는 반드시 대비를 해야하며 계획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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