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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씨바 2022. 10. 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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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리뷰 평이 너무 좋아서 가게된 팔영산 !

 

내가 좋아하는 스탈이었다. = 엄청 높지 않은데 뷰는 장난 안침

 

다만 초보자가 오르기에 조금 어려운 감은 있다. 그렇지만 하이킹 스틱과 일행이 있다면 괜찮을듯..

 

 

 

 

 

우리는 팔영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깃대봉으로 올라가서 칠성봉을 지나 하산함

 

 

 

 

 

휴양림 주차장에서 깃대봉까지 한시간도 안걸린다

 

길도 험하지 않고 룰룰루 올라갈 수 있음

 

 

 

 

고생을 거의 안했는데 뷰가 넘 아름다웠다 ㅠㅅㅠ

 

이것이 대한민국 다도해다 !!

 

 

깃대봉에서 사진 찍고 다른 봉우리들로 출발

 

깃대봉에는 송전탑? 같은것이 있어서 사진이 썩..

 

여튼 가장 높은 봉이니까 일단 가봤다.

 

 

 

그리고 이날 날씨도 너무 좋았다.

 

봉같은거 잡아야 좀 편하게 갈 수 있는 구간도 있어서 가볍게 산행 가는것을 추천

 

 

 

 

바위길이 엄청 많았다. 그래서 살짝 무섭기도 하고 좀 까다로운 구간도 있었는데

 

모모는 이 산이 자기스타일이라고 엄청 좋아했다^ㅅ^...!

 

나는 아니쟈나

 

 

 

 

몇번째봉이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

 

 

 

 

티스토리에 스티커 자동인식 기능이 생긴거 몰랐다 너무 좋다

 

 

 

팔영산은 그냥 가벼운 맘으로 가기엔 난이도가 좀 있어 준비가 좀 필요할 것 같다.

 

미리 난이도나 어느정도 등산을 할 예정인지, 어느 방향에서 출발해서 하산하는게 편한지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당

 

 

 

그리고 이날은 여수 낭도에서 캠핑을 했다!

 

웃긴게 캠핑장 바로 앞에 무료로 캠핑할 수 있는..거기다 100배는 아름다운 캠핑 사이트가 있다.

 

차도 주차할 수 있다.

 

 

 

신남

 

주차하고 밥을 먹으러감 !

 

 

 

 

저녁은 여수 낭도에서 낭도 막걸리와 서대회를 먹었다

 

남친이 양인인데 못먹는게 없어서 넘 좋다

 

 

 

배가 너무 불러서 낭도 산책을 하는데 어두웠지만

 

동네가 참 따뜻하고 좋아보였다

 

 

 

 

텐트로 돌아와서 보니앤 클라이드 영화 봤다.

 

ㅋㅋㅋㅋㅋ이 영화 한국 제목이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였구나..

 

진짜 웃긴다(?) ^_ㅠ

 

 

 

 

아침 일찍 일어나서 텐트 걷고

 

여수낭도에서 여수 금오도가는 배를 타러 갔다.

 

오전배를 탄것은 정말 잘한일 이었다

 

이날 여수를 연결하는 작은 섬들과 그 다리들을 계속 지나면서 해뜨는걸 봤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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