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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토리니 여행 걸어만 다녀도 좋은

루씨바 2022. 10. 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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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의 마지막 여행지 그리스로 간다.

 

스위스 - 독일 - 프랑스 - 스페인 - 이탈리아 - 그리스

 

한 프랑스 스페인 그리고 이탈리아로 갈 때 까지만 해도 아직 2개국이나 더 남았다...!

 

이런느낌 이었는데 그리스 - 한국이라니 ㅠ

 

암튼 그리스는 좀 무리해서 넣은 일정이었지만 뺄 수 없었다

 

그렇다고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를 뺄 수도 없었다. 그래서 무리를 했다 힛

 

 

 

 

 

저 항공사 이름을 넣은 이유는 저곳은 이탈리아의 저가 항공사로 유명한 곳인데 ㅎㅎ

 

셀프체크인을 하지않으면 창구에서 체크인 할때 돈을 더내야한다 !!!! 거의 50불을 더 내야한다.

 

ㅎㅎ몰랐는데 어케좀 안될까 이런거 안통했다

 

여튼 비행기 잘 타고 그리스 도착 :)

 

택시가 벤츠였나 엄청 비싼차였는데 안에 조명 막 켜져있고 우리는 넘나 그지 꼴인데 ㅋㅋㅋㅋㅋ

 

이탈리아 떠나기가 너무 아쉬웠는데 둘다 갑자기 기분 좋아진 기억

 

사람이 주는 환대의 힘이 정말 엄청나다.

 

 

 

 

 

사람이 주는 환대의 힘이 엄청난데...!

 

우리가 묵은 호텔 체크인을 하려는데 일단 기다리라고...그리고 주인이 안옴..ㅋ

 

금방 올꺼같은데 안오고 그 와중에 날이 추워서 이거 뭐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고 막 따지니까 누군가 오셨다.

 

그분은 나이스 하셨지만,,역시 나라를, 호텔을 옮겨다니는 것은 피곤하구나

 

 

 

 

우리의 첫번째 수플라키 !

 

수플라키는 그냥 우리나라의 꼬치 같은 요리다. 야채나 고기 꼬치 등을 골라서 살 수 있다. 구매 방식도 비슷하네

 

배고파서 금방 뚝딱하고 바로 옆집에서 샐러드도 사먹음

 

 

 

신난 모모ㄹ룰루

 

 

 

다음날 아침

 

 

 

날씨랑 뷰가 미쳐버린 산토리니

 

모모는 수영을 하고싶고 나는 산책이 하고싶어서 산책하러 나감

 

 

 

그리스에  핫한 사람이 많아서 나는 눈에 안띈다

 

너무 좋았다

 

 

 

 

이길은 피라 -> 이아 쪽으로 가는길

 

이아 쪽 호텔이 좀 더 비싸사 우리는 피라쪽으로 첨에 자리를 잡았고

 

나중에 이아쪽으로 옮김

 

 

 

 

남친이 넘 좋지만 같이 해외여행 쉽지 않았다. 이런 장기 여행은 더 그렇다

 

좀 떨어져 지낼 시간이 필요한데 하루에 한두시간만이라도 ㅋㅋㅋㅋ

 

혼자 산택하고 나가서 점심먹고 너무 행복했다~~!

 

 

 

 

 

 

 

평화로운 산토리니와 겁나 많은 관광객들

 

산토리니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니 뭐..그렇지만 사실 여기서 이것이 진짜 그리스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일하는 사람들도 (호텔이랑 레스토랑에서 내가 얘기해본 사람들) 그리스 사람이 아니라 다 보스니아 등 근처 동유럽 국가의 사람들이었다.

 

 

 

 

 

암튼 넘 핫한 관광지 산토리니 ㅠㅅㅠ...

 

사진보니 다시 가고싶다.

 

그리고 이날 호텔로 돌아가보니 모모가 수영하다 몸이 다 익어서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플라키가 되어있었다

 

절먼 수플라키..딱 네시간 정도 떨어져 있었는데 그 사이에 뭔가 사고를 친게? 넘 얼탱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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