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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즈매니아 일상 일자리 구하기 힘들다

루씨바 2020. 3. 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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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즈매니아 체리가 끝난 후 일을 구하긴 했다... 그리고 한번에 연락이 3군데서 한꺼번에 옴...시즌잡은 정말....타이밍이다.

 

지난주에는 일본인 친구 차를 타고 휴온빌 근처 팜을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시그넷이랑 프랭클린, 지브스톤 있는데 까지 갔다옴. 결과적으로 이날 들렀던데서 2군데서 오늘 연락왔다.

 

어떤 팜이 갔는데 그냥 자연이 너무 이쁘더라..일은 없다고 하셨다 ㅋㅋㅋㅋㅋㅋ
이날 멤버 합이 좋았다 마음평안...내가 DJ였음

 

농장일은 역시 직접 가거나 아니면 큰 회사에 온라인 지원하는게 좋은 것 같다. 아니면 지인 ㅋㅋㅋㅋㅋㅋㅠㅠ

 

그리고

수요일에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Mystery Creek Cave 다녀왔다. ㅋㅋㅋㅋㅋㅋ헤드라이트 안가져가서 좀 짜증났지만 핸드폰 불빛으로 충분히 탐험 할 수 있다. 신비롭고 잊지못할 경험이었다.

 

 

애기들이 폰 뺏어가서 셀카찍길래 나도 껴서 찍었다. ㅠㅠ사랑한다

날씨좋은 어느날 일꾼들 일하는거 구경 ㅋㅋㅋㅋㅋ
이날 해먹 기둥 세움

 

그리고!!!

서희짱이 ㅠㅠ 뉴질랜드에서 나를 위해 호바트에 들러주었다. 그래서 서희짱을 만나러 호바트로감.

ㅋㅋㅋㅋ엄청 급하게 사람을 괴롭혀가며 뻐정으로 갔는데 버스비가 없었다^^

버스기다리는 여자들한테 빌릴라그랬는데 그들도 현금 없어서 빠꾸^^

그래서 히치하이킹 했는데 엄지 내밀자마자 첫번째 차가 서주었다.....대박쓰.....

 

감사합니다 쥴리 아주머니

 

그리고 숙소가서 밥해먹었는데

이날 스테이크를 사고 ㅋㅋㅋㅋㅋ호스텔에서 불을 사용할 수 없었다...그래서 다시 고기를 우리집으로 가져와서 잘 먹었다..그치만 거기서 커피도 내려마셨는데 조리도구가 없는걸 몰랐다니 나는 바보였다 진짜...

햇살 !

여기 엄청 맛있었는데 (호바트에서 파는 아시아 음식 다 맛있는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과식이 문제였던 걸까...체해가지고 이날 밤에랑 버스타고 집에가는길에 개고생..

 

그리고 피어스가 집에오는길에 나한테 택배온거 찾아오래서 보낼사람이 없는데 누구지...?

그것은 모모였다 ㅠㅠ 모모가 스위스에서 두더지(?)를 보내줬다 ㅠㅠ

마테호른에서 이름을 따서 짓고 싶은데 뭐라고 지어야할지를 모르겠네 마테? 매트? 개인적으로 매트라는 이름은 너무 싫다..매튜도 싫고

타즈 구경하는 두더지쨔응

코쿠마짱과 친구가 되었다

멜리사와 스노우 놀이

릴리아가 스노우 필터를 엄청 좋아한다 ㅋㅋㅋㅋㅋㅋㅋ애기들이랑 마지막날 ㅠㅠㅠㅠ

메그가 이 애기를 줬다 ㅠㅠ 코쿠마짱 친구하라고...그래서 이름은 메그로 하기로했따 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울고있는데 릴리아가 찍은 사진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 숙소 가기전에 summer kitchen bakery 에서 애들 빵사고 나는 커피마심...어제 체했던것때문에 커피는 안마시고 차이라떼 !! 근데 오랜만에 먹어서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새 숙소 체크인~~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사람들도 다 다정하고 좋은것 같다. 두달동안 여기서 잘 지내다 한국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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