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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이 좋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들어왔으나 그동안 기회가 없었다.
외국인을 데리고 가는거라 좀 걱정했는데 (볼게 없을까봐)
정말 정말 이색적이고 !! 아름다운 마을이었다.
마치 시간이 멈춘듯한 곳
고즈넉하고 평화로웠다
여기가 이런줄 알았으면 여기서 하루 묵었을텐데 좀 아쉬웠다..
낙안읍성내에 주민들이 실제로 거주도 하시면서 여러가지 전통 체험 공간도 같이 운영되고 있었다.
그 중 입관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모리스한테 같이 해보자고 했는데 무서워서 싫다며 ㅡㅡ..그래서 안했다.
웰다잉
죽음은 언제나 우리곁에 있지만 이를 생각하며 살기는 쉽지 않다..
항상 생이 한번뿐이라는것을 명심하며 살고싶다.
독일인과 조선시대 마을
특별하고 아름다웠던 낙안읍성 마을 곳곳
평 - 화
조선의 아름다움에 놀란 절먼
별로 위험하지도 않은데 나를 기다려주는 절먼 귀엽다
생각보다 커서 모든곳을 다 보진 못했다
그네타고 전통놀이도 하고 산책하고 밥도 먹고 !! 안에서 정말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근처에 갈 기회가 있거나, 갈까 말까 고민이 된다면 꼭 한번은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모든 계절에 가도 그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을 것 같은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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