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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라인 베이에서 다시 앤커로지 핫까지 걸어본다.
바다와 정글을 오가는 뷰.
아마 이쯤이 가장 높은 곳. 여기 지나서는 쭉 내려가는길이었다. 언제쯤 끝나나 싶을 때 쯤~
도착했다 짝짝짝
이제 돌아갈 일만 남았다. 시간 모자랄까봐 엄청 일찍 출발해서 ㅋㅋㅋㅋㅋ (아마 7시쯤?) 생각보다 엄청 빨리 도착.
쉬면서 경치를 즐겨준다.
사진은 안찍었는데 안에도 들어갔었음.
다시 돌아가는길.
돌아가는길에 혼자 여행온 프랑스 여자애를 만나서 같이 얘기하고 사진 찍으면서 갔다.
그친구는 프랑스령 섬들중 어디 다녀왔다가 뉴질랜드 왔다고 했는데 (어딘지 기억안나서 지금 찾아보려고 하니까 프랑스령 섬들이 진짜 많기도 하다 와우)
ㅋㅋㅋㅋ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어서 대충 영어처럼 발음하고 내 반응을 체크하는 친구였다...
나는 당연 이해를 못해서 ??ㅇ?? 이런 느낌...좋은 소녀였다.
프랑스 남자 얘기하면서 한 두시간 간듯하다
역시 만국 공통의 주제..
개인적으로 바다뷰를 더 좋아하는데 이런 진짜 훼손되지않은 숲속의 느낌 너무 좋았다.
트래킹끝~
집에가는길.
그리고!!! 배가 너무고팠고 엄청 고칼로리를 먹고싶어서 찾아보다가
여기서 햄버거 사먹었다. 공격적인 새들이 들러붙어서 무서웠지만 칩스 한조각도 나누지 않고 내가 다 먹었다.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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