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필리핀 리모트 워크 여행을 계획하면서 와이파이가 가장 걱정되었던 곳 중 하나..
그러나 걱정과는 다르게 데이터가 너무 빵빵 잘 터져서 이용하는데 문제 없었음
워킹 컨디션 체크는 회사에서 안짤리기 위해서라도 필수적인데 보통 호텔에 이메일 등으로 문의하면 잘 답변을 해준다.
ㅋㅋㅋㅋ여기 오는 것도 진짜 미션이었는데^^!
코론 페리 내려서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선착장까지 갔다. 근데 오밤중이라 어디로 내려가야하는지 보이지도 않고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여기 오토바이로 갈 수 있을줄 알았는데 불가능하다는걸 일찍 알아서.....
우리가 어디어디 도착했다고 호텔에 연락했더니 배로 데릴러 와줌..
여기서 밥먹고 놀고 카약타고 수영하고 밥도 여기서만 먹고 넘 편안하게 잘 있었다..
우리는 돌아다니고 여러 호텔 묵는것을 선호하나 이곳은 너무 평화로웠고 우리의 여행 후반이었기 때문에 이 여유를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음식은 그냥 식당에서 사먹는것보다 조금 비쌌던 것 같은데
그래도 합리적인 수준이었음
퀄리티는 만족!
여기 묵는 사람들이 보통 하루 이틀이 아니라 3-4일 이상 연박을 많이해서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식당에 가면 아는 얼굴들 만나서 ㅋㅋㅋㅋㅋㅋㅋ같이 스몰톡 하고 얘기하고
여기서 케냐 프랑스인 커플 친구들 사귀었는데 진짜
너무 유쾌하고 재미있는 커플이었다
그들의 사진은 아마 모리스가 갖고있는것 같다 흐긓 달라고 해야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