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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의 여독을 푸는...7월 일상 + 함부르크 오픈 테니스

루씨바 2024. 8. 7.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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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한국에서 헬뤼 선물이랑 춘식이 키링 달아 열쇠 업그레이드

 

 

 

플란토눔블룸 산책

한국에 다녀오니 독일 공원이 좀 더 예뻐보이고 그런 것 같다. 약간 익숙해졌다가 잠깐 떨어졌다 다시보니 또 예쁘고 그런 것..

 

 

 

샨세에 팔라페 맛집 근처에 이렇게 쿨한 공원이 있었다니 몰랐다

 

https://maps.app.goo.gl/GeQZ5RGUxtvvsQrF7

 

Schanzenpark · Schröderstiftstraße, 20357 Hamburg, 독일

★★★★☆ · 주립공원

www.google.com

 

가판에서 체리도 사먹고 와구와구 저거 존맛이라 정말 멈출수가 없었다

 

 

 

 

7월 5일

 

유로컵 독일 vs 스페인 구경

 

독일 아웃

 

독일 아웃되서 슬펐다. 독일이 올라가야 내가 볼거리가 많고 재밌는데..그치만 스페인이 너무 잘해서 뭐 질만했다고 생각한다

 

 

 

핫도그 사먹음 히히

 

그리고 같은날 포르투갈 프랑스는 포르투갈 레스토랑 많은 거리로 옮겨서 봤는데(ㅋㅋㅋㅋㅋ이길꺼라고 예상) 프랑스한테 또 졌다

 

호날두는 나이가 들수록 이미지가 안좋아졌지만 그래도 그동안 알아온(....) 정이 있어서 그런가 호날두가 이겼으면 했다. 그런데 졌지

 

이날 우리가 응원한 팀은 다 졌다

 

 

7월 7일

 

알스터 산책

 

 

7월 8일

 

하버 산책

7월 날씨가 정말 좋은날이 많았다..

 

 

7월 10일

 

나 요가끝나고 모리스 어디 다녀와서 공원에서 만났는데 내가 먹고있는 감자칩을 나 줄라고 사왔다고 내밀었다

 

찌찌뽕

 

 

7월 16일

 

함부르크 테니스 오픈

 

테니스 경기 처음 본다...! 룰도 몰랐는데 모리스가 설명해줘서 알았다.

 

뉴질랜드에서 배우다가 포기한 테니스..왠지 그때 꽁짜로 배울 수 있을때 배워둘껄 하는 아쉬움이 생겼다..

 

 

 

아직 예선(?) 같은 경기라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리고 이날 유명한 독일 플레이어가 경기하는날이 아니어서 빈자리가 괘 있었다. 덕분에 우리는 엄청 저렴한 티켓을 끊었는데 엄청 좋은자리에서 봤다 히히

 

잘생긴 남미 플레이어 이날 이겼지만 다른날 져서 그 후로 보지 못했다

 

 

테니스 경기 보고 선셋보러 알스터감 이날 날씨가 비오다 그치고 지랄났어서 그런지 하늘이 정말 아름다웠다

 

 

7월 19일

 

재택근무하다 두통이 너무 심해져서 런데이 하러 나갔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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