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가면 좀 아쉬울꺼같고 가긴 좀 귀찮을 것 같았지만 결과적으로 너무 잘 다녀왔다 :) 내년에도 또 가고싶음 !! 당산역 4번 출구에서 내려서 여의도 공원으로 출발했다. 원래는 당산철교 위에서 보고싶었는데 안전상의 문제로 통제되었다.. 그래서 걍 공원으로 걷기로 결정.. 중간에 그냥 이쯤에서 볼까..? 싶었는데 걸을수록 불꽃이 더 가까워 지니까 더 크고 아름다웠음ㅋㅋㅋㅋ 선유도 공원에서 봤으면 너무 작아서 아쉬울뻔 했다 ! 사람은 정말 많았다 언덕으로 막 올라가는 사람들고 있고^^.... 당근에서 만난 주민님들과 함께했다.. 너무 좋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힛 사진을 찍어도 잘 안담기더라 그냥 가슴에 담기로함..ㅋㅋㅋ 다 끝나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 앉았다가 가기로함 서울이 새삼..정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