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소백 여관까지 걸어갔습니다 ! 원래 걸어다니는걸 좋아해서 그리 멀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 그런데 지나가면서 왠 떡볶이 노점상에 사람들이 엄청 많은걸 봤어요....! 영주 랜떡 떡볶이 인가봐요. (쯔양도 먹고갔다고 써있어요 ㅋㅋㅋ) 영주 랜떡 떡볶이 : 올해 먹은 떡볶이 중 1등 길게 적지 않을게요.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ㅋㅋㅋ 영주 소백게스트하우스 소백게스트하우스는 아고다로만 주로 숙소를 찾던 데가 영주에는 마땅히 잘만한 곳이 없어서 영주여행을 거의 포기했을때 구글링으로 찾게된 숙소에요. 그리고 네이버에서 다시 확인해보니 후기가 엄청 좋더라구요...! 그래서 망설임 없이 예약했습니다. 목가적이고 따스한 분위기에요. 세탁도 할 수 있어요 ! (저는 세탁을 할 예정은 아니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