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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2

공항에서 집(자가격리 지정시설)까지의 여정 코로나 한국 입국

우여곡절 끝에 ㅠㅠㅠㅠ 시드니에서 많은 추억 만들고 신세를 엄청 지고 우당탕탕 공항 도착 체크인 성공 좌석에 안착했다. 사실 좌석이 빈자리가 거의 없어서 코로나 감염 위험이 있었지만 그래도 집에 가는 게 어디야 생각하면서 참음 입국 후에 같은 비행기 탔던 사람들 중에 확진자가 나왔다고 한다. 나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와서 다행... ㅋㅋㅋㅋ너무 맛있었다 비빔밥 !!!! 술이 마시고 싶어서 괜히 레드와인도 마심 호주를 벗어나는구나 크기도 크다. 케언즈랑 타운즈빌 쪽에서 터뷸런스가 너무 심해서 무서웠다 ㅠㅠ 괜히 주문한 와인 흔들려서 불안하고 막 난리였음.. 휴 두 번째 식사도 클리어.. 다 먹었다 히히 거의 다 왔다 한국!! 이곳이 체온 측정하고 특별 입국 심사서(건강 상태 보고)를 내는 곳이었는데 시드..

우당탕탕 호주에서 한국 입국 성공..지금은 자가격리중

호주 타즈매니아와 시드니를 거쳐 지난 월요일 한국에 도착했다. 지금은 명동에 있는 호텔에서 자가격리 중 (자가 격리자 지정 호텔) ㅋㅋㅋㅋㅋ일단 타즈매니아 있었을 때부터 너무 멘붕이라 기록으로 남길 정신이 없었음 ㅠㅠ 그리고 상황이 어떻게 될지 지 이러다 코로나 걸리는 거 아닌가 싶었기 때문에 글을 남길 마음이 아니었다.. 지금이야 다 지나갔으니 돈 많이 쓴 추억이 되었다.. 타즈매니아에서 예매한 시드니 - 자카르타 - 발리 - 인천 행은 취소되었다. 나는 이미 시드니였는데...?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외국인의 경유를 막았기 때문.... 그럼 비행기표는 왜 팔았어요...? 물론 상황이 계속 변했어서 뭐 누구 탓할 상황은 아니었지만, 내 비행기는 4월 2일이었고 출발 이틀전인 3월 31일 인도네시아 가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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