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출신인 친구도 카프리 아일랜드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고 하여 우리의 마지막 날 같이 카프리에 가기로 했다. 산토리니로 가는 비행기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아침 일찍 카프리로 가는 페리로 향했다. 카프리에서는 모든것이..! 비싸다고 너무 얘기를 많이 들어가지고 물이랑 간식을 싸가지고감. 카프리 도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 친구가 표 결제하고 중간 커뮤니케이션을 해줘서 중간 사진이 없나보다(....) 카프리 선착장에서 걸어서 올라가는 길이 있고 곤돌라와 같은 것을 이용 할 수도 있다. 모리스가 가는길ㅋㅋㅋㅋㅋㅋㅋㅋ이 멀지 않고 험하지 않다고 나한테 걸어가자고 꼬셨다. 하루종일 걸어다닐 예정인데 여기서부터 걸어야 하는가. 나는 프란체스카와 곤돌라를 타기로 결정했다. 원래 둘이 다니면 설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