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전까지는 체감 0% 였고.. 워낙 시골에 살다 보니. 근데 최근 한 2주 동안 나/주변에게 직접적으로 일어난 일만 적어보면 * 커피숍에 갔는데 앉아서 먹을 수 없으니 테이크아웃만. 코로나때문.. * 친구들이 직장에서 해고당함.(농장) 이유는 걔들이 호바트에서 와서..? 호바트에 살고 있어서..? 잘 모르겠다 어쨌든 이 근방에 계속 거주한 게 아니라서.. * 울월스에 갔는데 파스타가 없어서 못삼. * 호주인들이 사회적 거리를 두자며 나에게서 멀어짐(...) * 일자리 구하러 돌아다닐때 만난 고용주(보스 혹은 매니저) 들이 나에게 타즈매니아 언제 왔는지 꼭 물어봄 * 호바트 백패커에 살던 친구들이 백패커가 문을 닫아 쫓겨남 * 인도네시아를 경유해서 집에 가기로했던 친구가 집에 못 가고 멜버른에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