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새벽 프랑스를 라임 스쿠터를 타고 3시까지 돌아다니게 되었다 :) 정말 피곤했지만 그 시간까지도 파리는 잠들지 않는 도시였고...불 켜진 에펠탑은 아름다웠다. 라임 스쿠터 뒤에 타고 돌아다니는 경험은 혼자 여행을 했다면 절대 할 수 없는 경험이었다. 스쿠터는 자동차나 걷는것보다는 오토바이를 타는것과 유사했다. 그리고 나는 남의 뒤에 탔기 때문에 그 위험한 것을^^ 내 의지로 조절하지 못한 상태롴ㅋㅋ타는 것이 매우 부담이었다... 돌아보면 어디 다치지 않은 것이 다행.. 진짜 온몸 / 맨몸 으로 느끼는 샹젤리제 거리 ^^.... 그리고 프랑스 (혹은 유럽의) 젊은이들이 줄을 쫙~선 강가의 클럽들, 아니 얼마나 핫하면 이시간에...? ㅋㅋㅋㅋㅋ 다시 보니 무슨 유적지 가는 사람들 같다,, 이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