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푸에르토 프린세사에 도착해서 바로 눈만 붙이곸ㅋㅋㅋ주말 맞이 팔라완 서쪽 해안으로 떠났다.... 아니 서쪽에는 뭐가 없어보이는데...? 그냥 구글 지도를 보고 나이스해보여서 가기로 한 것이다. 이 글을 쓰면서 여길 따라간 나도 미친놈 같다 히히 그렇지만 호스텔에서 로컬에게 물어봤을 때 다 나이스하고 좋다고 해서 걍 따라가보기로함. 시티 센터에 있던 카페에서 브런치. 생각보다 엄청 맛있어서 놀람! 가는길에 들렀던 너무너무 작은 가게 여기서 해안의 비치들에 대한 정보도 물어보고 밥도 먹고 애기들이랑 인사도 했따 밥먹고 야무지게 커피도 마심 로컬 누들 숲(?) 핵 존맛! 은 아니지만 맛있었다. 사람이 아무도 없는 비치 산책하기 그런데 너무 좋았다 정말 사람이 아에 없진 않고 찐 로컬 낚시 하시는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