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스쿠터 투어를 마치고 저녁에는 모모의 술친구들과 그 여친을 만났다 에디는 모모네 아부지가 고개를 절레절레 하던 친구라 기대도 많이 되었고 조금 무서웠지만...! 그의 영어는 나와 의사소통을 할 만큼 충분하지 않아서(...) 에디와는 별말을 안했다 ㅋㅋㅋㅋㅋㅋ 여튼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일한다는 마빈은 엄청...엄청 재미가 없었다 아주 이상한 개그를 했다 이게 독일개그인가? 이래서 독일 사람 재미없다고 하는건가 싶을정도로...포인트가 이상한 그의 드립..신선했다 ㅋㅋㅋㅋㅋ오월인데 밖에서 술마시려면 경량패딩입고 담요까지 달라해서 둘러야한다 개추웠음 한창 술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불꽃놀이가 시작되어 잘 구경함 이때부터 피곤시작 집에 가고싶었는데 함부르크~~~~~해가 지지 않아 ㅋㅋㅋㅋㅋㅋ 이 사진 찍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