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 여행 사진 두번째
정말 그림같이 아름다웠던 산토리니..
유럽 여행지를 고민중이라면 그리스 산토리니를 정말 추천한다..
나도 다 가본 것은 아니지만 이런(?) 분위기가 나는 이런(?) 곳은 여기 밖에 없을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그리스의 다른 섬들도 꼭 가보고싶다.
걸어다니다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다.
뭔가 혼자 사먹어서 미안했지만 샐러드는 존맛
그리스 물가는 그냥 저냥 서울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나 나는 거지 여행객이기 때문에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코 저렴 막 싸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다.
나중에 아테네의 보통 그리스 인들이 가는 커피집이나 빵집 갔을때 아 산토리니가 정말 비싼편이었구나 느낄 수 있었다..
한 15유로 정도 지불했던 것 같다.
그치만 뷰가 아주 좋았고 호텔에 딸린 레스토랑이었다.
이 사진을 다시보니 정말 절경이고 장관이다.
저기 다녀온 나 기특해..
호텔에 돌아오니 모모는 수플라키가 되어있었다.
그치만 수영장을 놓칠 수 없는 수플라키는 긴팔입고 물에 들어가기 시작..
웃는거 진짜 광기
웃기고 짠했음
나도 같이 수영좀 하다가 옷 갈아입고 수플라키와 산책 나감
바에서 간단히 커피 마셨는데 ㅠㅠㅠㅠㅠ
정말 이 섹소폰 아조씨 잊지못해 진짜 짱 멋있었다
기분이 좋은 수플라키와 룰루
선셋 타이밍이 되니까 또 장관이다 장관...
우리 호텔은 모모가 구구어스와 구글맵 그리고 선셋 위치 앱을 동원하여 찾은 선셋 맛집으로 발코니에서 선셋을 감상하였다....
우리 호텔 바에서 음악도 연주해줘서 진짜 꿀이었음...
해가 져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더운나라 + 관광지라 사람들이 늦게 잔다...해가 다 지고 느즈막히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