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만나도 피곤하지 않은 친구들이 많다. 다행이다. 나에게 에너지를 빼앗아 가는것이 아니라 좋은 에너지를 주는 친구, 배가 아플 정도로 같이 웃을 수 있는 친구. 작은일에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친구, 주변에 좋은 친구가 많아서 참 행복하고 다행이고, 그 친구랑 직장이 가까워서 다행이고. 5시 까지 근무하고 칼퇴해서 다행이고 ㅋㅋㅋ 이렇게 퇴근후에 같이 놀 수 있어 행복했다. 친구는 6시 퇴근이라 목적지 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선유도 역에서 망원까짘ㅋㅋㅋㅋ 지금은 좋은 기억만 남았는데 개더웠던걸로 기억한다. 선유도 공원을 점심시간에 산책해도 좋지만(정확히 말하면 그 근처 한강공원과 선유도 공원 초입) 퇴근하고 오니 더좋다 !!!! ㅠㅠㅠㅠㅠ한강근처에 살고싶은데요......! 가능할까 선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