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다녀온 오대산 명상마을 옴뷔 (2021년 5월 17일~19일) 요즘 엄마가 몸이 안좋으시고 걱정이 많아지셔서 다녀왔다. 이 주간에 보리수선원에서 하는 명상 수업도 듣고 템플스테이를 갈까 뭔가 이 기세를 이어서 명상을 하고싶은디..그러다 그냥 엄마까지 같이 명상마을 옴뷔에 가기로 했다. 나보다 왠지 엄마가 휴식과 힐링이 더 필요해보였다 ㅠㅠ 명상은 별로 안했지만 그래도 마음 편하게 산책하고 맛있는 조식, 저녁 식사하고 잘 지내다가 왔다. 다음에 가면 2박 3일 말고, 더 긴일정으로 가고싶다. 출발은 서울에서 KTX 를 타고 오대산진부역으로. 진부역 근처에 뭔가 한식st 건강st 맛있어보이는게 많았다..! 근데 내가 간날이 월요일이고 비가 많이와서 점심먹으로 돌아다니기가 좀 힘들었닼ㅋㅋ엄마 모시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