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를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나한테 선택권이 별로 없어서 ㅠㅠㅋㅋㅋㅋ 가기로함.. 원래 이쯤이 제주도 가기로 했던 때인데 당시에 제주도에 태풍이 와서 제주도 스킵하고 전라도 여행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래서 바로 태풍몰려오는 그때 전주로 떠남... 전주 게스트하우스 사랑루 가격은 매우 저렴한데 룸컨디션이나 운치가 너무 좋았다.. 비오는날 한옥마을로 온것이 좋은 생각이었을지도..! 6-7시 쯤 체크인을 하고 좀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가려고 하는데 주인분이 밥먹으려면 빨리 나가라고했다....! 서울보다 대부분 금방 닫음 + 비오는중 + 밤부터 태풍예정 으로 금방 닫을꺼라고..그래서 부랴부랴 나갔는데 진~~~~~~짜 모든것이 다 닫았닼ㅋㅋㅋㅋㅋㅋ 원래 이날의 계획은 안주 주전자 단위로 파는 막걸리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