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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갤러리 메이플소프전

루씨바 2021. 9. 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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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전시 마지막날 본 로버트 메이플소프 전시.

 

^^

 

주요내용 : 

 

“아름다움과 악마성은 같은 것이다.” - 로버트 메이플소프
 
국제갤러리는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 미국의 현대사진작가 로버트 메이플소프(Robert Mapplethorpe)의 개인전 《Robert Mapplethorpe: More Life》를 서울점 K2 및 부산점에서 동시 개최한다. 메이플소프는 20세기 후반 전 세계의 비평가와 예술가들에게 가장 호평 받은 사진작가 중 한 사람이자, 사회적 논쟁과 예술의 검열에 대한 담론을 생산하는 등 끊임없이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시대적 아이콘이었다.
 
메이플소프는 주로 탐미적 정물 사진과 섹슈얼리티를 실험한 사진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습과 윤리 의식에서 벗어난 인간의 어두운 욕망과 정교한 사진적 양식성을 구현했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당대 금기시되었던 흑인 남성 누드와 사도마조히즘, 게이 서브컬처 등 포르노그래피적 상상력을 통해 퀴어 미학을 도착적 스펙터클로 전유한 사진 연작들을 발표하며 커다란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1980년대 이후 메이플소프는 세심하게 고려된 조명과 구성, 정밀한 계조를 통해 완벽한 사진적 양식으로 구현된 초상 사진과 누드뿐만 아니라 꽃, 과일, 청동상 같은 정물 사진 연작과 패션 광고 사진까지, 사진 매체의 범주를 초월하여 일상성 안에서 마술적 환상성과 영화적 서사를 구현한 작품들을 발표했다.
 
메이플소프는 자유와 욕망이 꿈틀거리던 1970-80년대 뉴욕에서 작품의 다양한 물성을 반영한 콜라주, 폴라로이드, 흑백사진, 다이-트랜스퍼(Dye-transfer) 기법의 컬러사진 등을 통해 매체의 경계를 넘나들고 스스로의 욕망을 해방하는 한편 여성, 인종, 성소수자와 같은 타자의 재현에 관한 문제들을 작업에 적극적으로 투영, 터부시되던 사회적 규범에 도전하며 당대 문화 전쟁의 아이콘이자 작가로서 컬트적 위치를 구축해낸다.

 

전시정보 상세 : https://www.kukjegallery.com/KJ_exhibitions_view_1.php?page=past&ex_no=230&v=1&w_no=0&ex_year=2021 

 

Robert Mapplethorpe : More Life | Kukje Gallery

Beauty and the devil are the same thing. – Robert Mapplethorpe Kukje Gallery is pleased to present Robert Mapplethorpe: More Life, a solo exhibition of the legendary American photographer Robert Mapplethorpe opening from February 18 through March 28, 202

www.kukjegallery.com

 

정말 이 블로그는 정보가 0 이며 나의 개인 기록용인가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벚꽃사진봤는데 와 진짜 세월..벌써 9월인데요..?

 

아무튼 최근 넷플릭스로 로버스 메이플소프의 다큐를 보고, 다큐를 전시에 가기 전에 봤으면 좋았을껄..!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https://www.imdb.com/title/tt5275838/

 

Mapplethorpe: Look at the Pictures (2016) - IMDb

Mapplethorpe: Look at the Pictures: Directed by Fenton Bailey, Randy Barbato. With Nancy Rooney, Harry Mapplethorpe, George Stack, Robert Mapplethorpe. An examination of the life and work of the revered and controversial photographer Robert Mapplethorpe.

www.imdb.com

 

정말 지맘대로 불꽃같이 살다간 사람이었다..

나도 좀 더 멋대로 살아도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날이 마지막날이라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근데 나올때는 줄이 진짜 장난 안치게 길어져서 깜놀..

 

 

사실 섹슈얼한 사진들은 그 자체의 솔직함이 맘에 들었다면 정물이나 꽃 사진이 좀 더 취향에 가까웠다. 

이 감각? 정말 타고난것 같다..

 

 

내가 아는 사람을 좀 닮았는뎈ㅋㅋㅋㅋ

이얘기를 해줘야겠다. 사실 다큐에서 움직이는 걸 보면 더 닮았다.

 

 


 

커피방앗간

 

그냥 느낌대로 갔는데 기분이 엄청 좋아져서 나왔던 카페. 혼자가기 딱이었다.

 

 

커피는 뜨아..!

 

 

마스다 미리의 만화를 다 읽고 나왔다.

 

 

손끝만 보지말고 !!!!

가고싶은 곳을 보면서!!!!

ㅋㅋㅋㅋ이건 자전거를 탈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ㅁ^

 

 

봄!! 이었는데요...! 새싹에 감성 돋았던 루씨

 

 


 

정독도서관

 

 

 

이 동네만의 느낌이 너무 좋다.

 

 

 

근현대사 열심히 배웠던 옛날이 생각난다(...)

 

 

날은 약간 흐렸지만 너무 좋았던 혼자서 개신나지만 정적으로 논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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