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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여행 숙소 소백게스트하우스

루씨바 2021. 12. 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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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소백 여관까지 걸어갔습니다 !

원래 걸어다니는걸 좋아해서 그리 멀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

 

그런데 지나가면서 왠 떡볶이 노점상에 사람들이 엄청 많은걸 봤어요....!

영주 랜떡 떡볶이 인가봐요. (쯔양도 먹고갔다고 써있어요 ㅋㅋㅋ)

 

 

영주 랜떡 떡볶이 : 

올해 먹은 떡볶이 중 1등

 

길게 적지 않을게요.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ㅋㅋㅋ

 

 


 

영주 소백게스트하우스

 

 

 

소백게스트하우스는 아고다로만 주로 숙소를 찾던 데가 영주에는 마땅히 잘만한 곳이 없어서

영주여행을 거의 포기했을때

구글링으로 찾게된 숙소에요.

 

그리고 네이버에서 다시 확인해보니 후기가 엄청 좋더라구요...!

그래서 망설임 없이 예약했습니다.

 

 

목가적이고 따스한 분위기에요.

세탁도 할 수 있어요 !

(저는 세탁을 할 예정은 아니었어서 자세히 보진 않았는데 안내가 상세히 되어있었습니다. 유료에요 !)

 

 

제가 후기를 체크하면서 봤던 말중에 작지만 있을건 다있다!

근데 진짜 공간은 좀 작았지만 정말 있을 건 다 있달까 ㅋㅋㅋㅋ 그래서 더 아득하게 느껴졌어요 !

방음이 좀 안된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무슨 얘기인지 알 것 같았어요.

그치만 제가 있던 날은 조용조용 해서 별 상관이 없었습니다 호호호

 

 

여기는 라운지 겸 조식을 먹는 공간이에요.

아침에 커피 내려마시고 빵도 구워 먹었습니다.

계란 스크럼블을 드시는 분도 있었어요 !

 

 

1박에 3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안전하고 따수운 방에서 ㅋㅋㅋ 그리고 분위기와 특색까지 갖춘 숙소였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니 전날보다 날씨가 더 좋더라구요 :)

낮에보니 또 새로운 느낌.

 

 

동네를 둘러보고 오는동안 사장님이 가방을 맡아주셔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

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 바로 저도 저런 빈티지한 스타일의 테이블 보가 갖고싶어서 ㅋㅋㅋ 였었는데

아직도 테이블보를 사지 않았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그냥 호텔이나 모텔이나 자는데는 안전하기만 하면 저는 크게 신경쓰지않는편이에요

다만 이렇게 뭔가 특색이있는? 곳에서 숙박하는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영주 여행에서 별 고민안하고 고른! 소백여관 게스트하우스 정말 만족했습니다 :)

 

그리고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셔서 주변 산책루트를 좀 알려주셨어요 ㅋㅋ 그때 다녀온 벽화마을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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