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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아이 웨이웨이 올해의 작가상 2021

루씨바 2022. 3.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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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 머리 자르고 다녀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아이 웨이웨이와 올해의 작가상 2021

 

사실 현대미술은..어렵다. 도슨트 필수.

 

4,000원 지불했는데 이런 전시를 커피 한잔 값으로 즐길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하다..

 

 

 

이 작품 엄청 거대하고 전시된 공간의 공간감이 남달라서 기억난다.

 

내가 미술관에 가는걸 좋아하는 이유도 미술관 그 자체 (건축물)을 좋아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렇게 천장이 높았다..!

 

 

이날 출근을 한것도 아닌데 사실 전시 도착했을때 거의 방전상태였다^^

 

그리고 뭔가 숏컷을 하긴했는데 맘에 안드는 상태 였는데..! 여기 너무 머리 짫은 힙한ㅋㅋㅋ여성분이 많아서 다시 잘라야겠다고 굳게 마음먹었다^^

 

 

전에 전시 몰라도 진!짜 그냥 feel로 즐기는 친구를 보고 나도 그냥 보면서 즐겨보려고 했는데 나는 성격상 그게 더 어렵다..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거 왜만들었는지 이해하고싶어..

 

그럴땐 ! 앱을 다운받아서 도슨트를 들으면 된다.

 

아이 웨이웨이 전은 도슨트를 열심히 들어서 그런지 좀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

 

 

그냥 멀리서 보면 평범한 도자기 인데 그림을 보면 ㅠㅠ 전쟁이나 다른 이유들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그려져있다.

 

이 그림을 다시 보니 지금의 우크라이나가 생각난다 우크라이나가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

 

 

난민들의 신발과 옷

 

 

ㅋㅋㅋㅋ이거약간

관객들이 저기 미술관이란? 채워넣는 거였는데

왜 섹스만 저렇게 빨간글자로 가운데에 있게된걸까 웃겼다

 

 

블랙샹들리에

자세히보면 저기 손도 다 뻐큐를 하고있다

 

 

이게므야..

궁금해서 내려가봄.

 

 

내려가기전에 아이 웨이웨이의 대표작 뻐큐(...)가 아니라 원근법 연구

 

 

내가 말띠..그리고 호랑이의 해라서 호랑이만 주목해보았다.

 

 

정성스러운..손가락욕

 

 

 

아이웨이웨이만 둘러봐도 엄청 지쳤다

 

 

작품명까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꽤 오래 봤다

이런 압도감 좋아한다.

 

 

역시 그림의 크기에서 주는 압도감이 있다..

가만히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앉을수도 있는 작품..! 으로 기억하는데 아무도 안앉아서 나도 안앉음..

 

 

가장 좋았던 섹션이다

 

김상진 작가님 섹션

 

 

이제 작가전은 끝

 

상설전(?) 도 둘러보기로 한다

 

진짜 넓다 !!

 

 

다둘러보고 나오니 깜깜 그치만

 

라카페갤러리에 갔다 !!! 이후에 !!! 지금보니 혼자 넘나 알차게 잘 놀았다 잘했어 아주

 

 

 

풍수지리 이런거 잘 모르지만 그냥 경복궁 근처에 가면 뭔가 좋은 기운이 흐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다.

오늘도 좋은 기운 받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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