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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취리히 린덴호프 뷰포인트와 퐁듀

루씨바 2022. 6. 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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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나와서 취리히 돌아다님. 날이 흐려서 썬셋은 망했지만 스위스가 다 했다..

 

 

 

 

 

린덴호프 뷰포인트 가는길 :)

 

 

가는길에 공원 있었는데 뭔가 로컬 영피플(...) 거친음악 들으며 담배피는 분위기어서 좀 무서웠다...!

 

 

뷰가 너무 아름다웠고요

 

소심해서 작게올리는 나의 사진

검색해보니 이곳이 로마시대때 요새로 쓰였던 곳이라고한다.

 

다음에 유럽에 갈 때는 더 조사를 할 것이다^^...

그치만 역시 그냥 돌아다녀도 좋다는거 !!

 

 

스위스 플래그와 꽃집

 

센터 근처에 어느 레스토랑겸 바 겸 카페에 앉아서 술마셨다.

근데 직원들이 아시안이었는데 독일어를 잘 하는 아시안..

근데 영어로 주문하니까 독일어 안하고 영어함 ㅋㅋㅋㅋㅋ

 

 

 

 

그리고 퐁듀식당 방문~~!

스위스는 잘 모르지만 퐁듀 잘 압니다..퐁듀는 먹어야쥬

 

 

후 왠지 스위스 물가 무섭고 눈탱이 맞을까봐 구글에서 검색 겁나함..

이곳은 뭔가 전통적이면서 바가지 적게 씌우고 관광객도 가지만 현지인들도 가는 느낌이라 는 판단...! 하에 도전해보았다.

 

 

가격표 :)

 

유럽여행 초기에는 그냥 뭐 그렇구나 !! 이랬는데 지금보니 개비쌌던것 같다

 

 

와인은 로제였던걸로 기억...!

 

 

치얼스~~~~

 

 

빵을 한바가지 주심

 

 

감자....!

감자를 찍어먹고 잇었는데 감자를 넣어서 먹는거라고했나..? 엄청 괄괄한 여성 웨이트리스인지 사장님인지 약간 무서웠고 뭔가 불친절한듯 선을넘는 농담같은걸 주고받았지만 결론은 그냥 넉살좋고 친절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뭔가 말을 못알아들으니 항상 나의 동행자의 느낌과 판단에 의존하게되는? 그런게 있는 것 같다. 그때도 좀 답답했는데 이 글을 쓰면서도 그 아주머니(ㅋㅋㅋㅋㅋㅋ)의 느낌을 잘 모르겠어서 답답하다!!

 

결론 : 말못하면 서러움 + 웨이트리스 엄청 친절하진 않은데 나이스하고 농담을 많이하시고 말이 많으셨음.

 

 

스위스도 팁을 주는 문화구나..배웁니다

그치만 내겐 아직도 넘 익숙치 않다..^^... 

 

 

 

 

다음날 아침~~~!

 

근처 아주 티피컬 스위스 스타일 커피숍 가서 커피를 마셨다.

 

위치는 여기 !!

 

 

뭔가 스위스 커피만의 이름이 있었는데...! 있었는데...! (까먹음)

 

여튼 마셨다. 아침은 하나 시켜서 나눠먹었다.

 

 

이렇게 빵이랑 뮤슬리랑 같이 나오는 세트였는데 뭐 다 먹으라면 먹을 수있지만 물가가 비싸기도 하고..^^ 아침에 많이 원래 못먹어서 !! 딱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스위스에서 이가격이면 엄청 싼느낌..커피 두잔에 아침 식사 1인 세트 하여 18유로 정도 지불하였다.

 

 

이 가게 조명 그냥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모모가 찍어둔 사진을 보니 너무 예쁘다. 그리고 그의 취향이 보이는 사진이라서 좋다.

 

 

여기저기 전단지가 붙은 기둥(?)

내 눈에는 그냥 외국 문물 (?) or 스타일 처럼 보이는데 이것도 스위스의 뭔가 전형적인 광고나 홍보를 위한 길거리 기둥(?) 이라 한다.

내눈에 신기해보이는 것이 같은 유럽인 눈에도 생소해 보인다는게 신기했다.

 

 

요즘 모모가 많이 먹는다는 진저샷!

 

뭔가 건강해 지는 느낌이었다 :)

 

그리고 스위스 슈퍼마켓에는 코로 흡입하는 담배를 판다. 그래서 이거 내가 코카인처럼 피는거냐? 물어봤더니 점원과 모모가 빵터져서 기분이 좋았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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