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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칭구들과의 밤 함부르크 하버 night..!

루씨바 2022. 8. 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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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스쿠터 투어를 마치고 저녁에는 모모의 술친구들과 그 여친을 만났다

 

에디는 모모네 아부지가 고개를 절레절레 하던 친구라 기대도 많이 되었고 조금 무서웠지만...!

 

그의 영어는 나와 의사소통을 할 만큼 충분하지 않아서(...) 에디와는 별말을 안했다 ㅋㅋㅋㅋㅋㅋ 여튼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일한다는 마빈은 엄청...엄청 재미가 없었다 아주 이상한 개그를 했다

 

이게 독일개그인가? 이래서 독일 사람 재미없다고 하는건가 싶을정도로...포인트가 이상한 그의 드립..신선했다

 

 

 

 

ㅋㅋㅋㅋㅋ오월인데 밖에서 술마시려면 경량패딩입고 담요까지 달라해서 둘러야한다 개추웠음

 

 

 

 

한창 술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불꽃놀이가 시작되어 잘 구경함

이때부터 피곤시작 집에 가고싶었는데 함부르크~~~~~해가 지지 않아 ㅋㅋㅋㅋㅋㅋ 이 사진 찍혔을 때가 저녁 9시 30분이었는데 해가 아직도 안떨어짐

 

거기다 그들에게 이건 저녁 먹기 전에 식욕 돋구기 위해 마시는 맥주였다는거..

 

 

 

 

이제 진짜 저녁먹으러 가야지 하하하 이런 느낌으로 피자를 먹으러감,,

나는 집에 가고 싶었고요

 

 

 

 

하지만 피자는 존맛이었다 다시 신나서 놀다가 또 피곤이 찾아옴

 

이때는 정말 집에가고싶었음

 

피자 사진은 10시 47분에 찍힘

 

이렇게 2차에서 파하는가 :)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에디와 그의 여친 커플이 여행을 가고 우리도 여행을 가서 이제 한동안 못만나니 어쩌고 저쩌고 + 함부르크의 마지막 밤....인데 여기 하버 야경을 아직 못보지 않았느냐 (아까 밖에서 담요 두르고 봤는데요ㅠㅠ) 하며

 

3차를 가기로함....

 

 

그래서 도착한 3차 루프탑 바

 

 

 

여길 나를 꼭 데려오고 싶었다 했다

 

 

 

 

아 근데 밖에 테이블에 앉아서 너무 추웠고 나와 에디 여친은 개빡치기 시작

 

마빈이 뭔가 정리를 시작했곸ㅋㅋㅋㅋㅋㅋ

 

12시 20~30분 사이에 술집을 나서 집에 가게된다.....;

 

 

 

 

이때가 12시 20분

 

12시 20분까지 논게 진짜 오랜만이라 당황 + 추움

 

 

 

 

근데 집에가면서 보니 함부르크의 밤은 이제 시작이더라 :)

 

정신사나운 도시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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