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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프랑스 라임 스쿠터 투어..

루씨바 2022. 8. 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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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새벽 프랑스를 라임 스쿠터를 타고 3시까지 돌아다니게 되었다 :)

 

정말 피곤했지만 그 시간까지도 파리는 잠들지 않는 도시였고...불 켜진 에펠탑은 아름다웠다.

 

라임 스쿠터 뒤에 타고 돌아다니는 경험은 혼자 여행을 했다면 절대 할 수 없는 경험이었다.

 

스쿠터는 자동차나 걷는것보다는 오토바이를 타는것과 유사했다. 그리고 나는 남의 뒤에 탔기 때문에 그 위험한 것을^^ 내 의지로 조절하지 못한 상태롴ㅋㅋ타는 것이 매우 부담이었다...

 

돌아보면 어디 다치지 않은 것이 다행..

 

 

 

 

 

진짜 온몸 / 맨몸 으로 느끼는 샹젤리제 거리 ^^....

 

 

 

 

그리고 프랑스 (혹은 유럽의) 젊은이들이 줄을 쫙~선 강가의 클럽들,

 

 

 

 

아니 얼마나 핫하면 이시간에...?

 

ㅋㅋㅋㅋㅋ

 

다시 보니 무슨 유적지 가는 사람들 같다,,

 

 

 

 

이떄는 걸어다녔다! 에펠탑이 점점 가까워지는 것이..! 시간이 이미 너무 늦었는데도 뭔가 끝까지 가보고 싶었다

 

 

 

 

뭔가 언젠가는? 내 주변인들이 많이 다녀온 에펠탑 나도 가야할텐데,,

 

이런 막연한 생각으로만 지내고 있었는데 막상 뙇 아니 너무 좋았음..힛

 

 

 

 

 

이 사진을 다시보니 역시 어디든 갈 수 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개선문

 

개선문에서 저 차들이랑 같이 달리면서 (라임 스쿠터로..) 우리 호텔로 가는 방향으로 빠져나간것이 생각난다.

 

왜냐면 정말 죽겠는데?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파리의 차들은 운전을 못하는 내가 봐도 겁나 운전자나 다른 오토바이 자전거 배려없이 무섭게 하였다. 쓰고보니 애초에 도로에 스쿠터(그것도 둘이 타는) 혹은 자전거나 오토바이들이 너무 설치고 있는 도시라는 생각도 든다.

 

여튼 라임스쿠터와 함께한 밤 산책은 좋은 추억이나 사실 다시 하라고 하면 음..? ㅋㅋㅋㅋ 글쎄 살아난것이 감사하기 때문에 다시 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

 

내가 살아서는 못해볼 경험을 하게해주는 모모와의 여행은 아주 재미있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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