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2 봄 파리 디즈니랜드 후기 (소소한 팁..)

루씨바 2022. 9. 28. 12:47
반응형

 

 

유럽 여행 가면서 도시와 일정을 정하는데 유독 거침이 없었던 파리 !!

 

여긴 가야해 그리고 디즈니랜드도 가야한다 !! 그치만 흔들림 없었던 결심에 비해 준비는 1도 안하고 갔다왔다^^....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준비를 좀 하고가셨으면 좋겠다^ㅁ^...

 

 

요약

 

1. 티켓은 한국에서 아니면 가기전에 사가지고 가는게 저렴하다.

첨에 인터넷에서 파는거 사기인줄..근데 아님!

 

 

2. 티켓은 디즈니랜드 파크 + 스튜디오로..

티켓 종류가 두종류인데 이거 가지고도 고민을 겁나 많이함..

모모는 한개만 사도 될꺼같다고 주장했기 때문!

그치만 하루종일 있을꺼라면 걍 두개 다 포함된걸로 사면 될 것 같다. 디즈니랜드 파크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둘다 하루안에 쌉가능

 

 

3. 디즈니랜드 어플 설치

깔아서 줄 어디에 가장 적게 서있는지 보면서 + 몇몇개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것들은 걍 바로 패스 할 수 있는걸로 구매하면 좋을듯

 

4. 싱글라이더 줄 있는 경우 싱글라이더 탑승 -> 시간 절약 꿀..

짝수로만 탈 수 있는 어트랙션들 중에 싱글라이더 줄을 따로 받는 경우가 있음.

이때 싱글라이더로 줄 서면 둘이 타는것보다 훨씬 빨리 탈 수 있음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꼭 남친이나 친구, 일행과 같이 타야한다면 옵션이 아니겠지만 우리는 그런거 없었고 도장깨기 하듯 많이 타는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아주 잘 이용함

 

5. 머리띠 미리 구매 or 커플티 입고가기 ㅠ

사진찍기 넘 좋은데 옷이 너무 아쉬웠음ㅠㅠ

머리띠 한번쓰고 말껀데 사자니 20몇 유로 ㅠㅠ 아깝고 어차피 하루지나면 쓰레기 될꺼같아서 안샀는데 후회

흑흑 혹시 당근에 있음 사가세요 ㅠㅠ

 

 

 

사람 엄청 많았지만 디즈니랜드도 엄청 커서 문제 없다.

 

저기서 사진 찍을라면 애기들이랑 애들 부모랑 눈치게임 해야함 :)

 

 

어트랙션은 무조건 많이 타기 !!!! 많이 많이 걍 눈에 보이는거 다 탔음

어플보고 줄ㅋㅋㅋㅋ덜서있으면 막 뛰어가서 줄서서 15분 - 10분만에 탄것도 많음

 

 

라따뚜이 더 어드벤쳐

 

그냥 마음 따뜻해짐

근처에 있으면 추천

이거 싱글라이더로 타서 엄청 빨리 탐 ㅋㅋㅋㅋㅋ

 

 

 

이름모를 거북이 어트랙션

 

이것도 싱글라이더로

다른 가족과 탄 그를 바라보며 사진 찍어줌

그도 다른 가족과 어색하게 웃는 나를 사진으로 남겨줬다.

 

 

 

기념품 샵도 엄청 많은데 품목이 좀씩 다 달라서

맘에들면 걍 거기서 사세요

 

 

 

 

디즈니랜드는 날씨가 겁나 중요한 것 같다.

이날은 개더웠지만 동시에 개아름다워서 걍 참음

 

 

 

 

퍼레이드는 중간에 한번 오후에 한번 하는데 음악이랑 내용이 다르니 꼭 두개다 놓치지 말고 !!!!

다 봐야합니당

 

 

 

 

ㅠㅠ

여기다녀와서 진짜 세계에 잇는 디즈니랜드 다 도장을 깨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후

할게 너무 많다

 

 

 

 

범버카^^...

 

별 재미는 없지만 사진찍고 동영상 찍기 좋음

 

 

 

 

버즈 어트랙션

 

 

역시 별거 없지만 사진찍기 좋고 걍 신남

 

 

 

두번째 퍼레이드

 

사진 지금보니까 약간 저..코스튬 에반게리온 같다.

 

 

 

 

 

 

공주님이 나한테 손흔들어줌 ㅠㅠ

나는 나라고 생각했는데 근처에 꼬맹이들 똑같이 착각중이었음

 

 

 

 

 

배타는 어트랙션

 

이때 너무 더워서 계속 물속으로 점프하고싶다곸ㅋㅋㅋ얘기하니까 다른 가족들도 그거 진짜 좋은 생각이라며...ㅎㅎ

정말 개더웠다

 

 

 

 

 

앨리스 어트랙션

 

사진찍기 좋음

 

 

 

심바 사진은 왜 저리로 들어갔을까

나른한 심바 인형

심바도 더워보인다

 

 

 

 

 

 

그리고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로 이동했는데 진짜 개짱났던건

식수대도 없고 음료를 팔긴 한는데 무슨 냉장고에 문제가 있어서 미지근함 ㅋㅋㅋㅋㅋ

체감온도 한 40은 되는것 같은데 여기서부터 지치고 개빡침

 

직원한테 어디서 시원한거 살 수 있냐니까 좀 더 걸어야 한다는거 ^^

그래서 걍 음..그냥 이거라도 먹자 하고 냉장고 문 열었는데 진짴ㅋㅋㅋㅋㅋ실온과 똑같은 탄산음료를?

돈주고 사먹기가 너무 빡쳐서 걍 걷기로 함..

 

후 그래서 발견한 키오스크에서 과자랑 음료를 먹었습니다....

 

 

 

크기에 비해 매점이나 식당이 너무 빈약한 느낌 ㅠㅠ

핫도그라도 팔아 달라구여..

아님 자판기라도 좀 설치를 해줘라 파리 디즈니랜드는..

 

 

 

 

이것도 어트랙션인데 저 안에 레스토랑도 있어서 갈라고 했더니 줄이..! 줄잌ㅋㅋㅋㅋㅋ

더 만들라고요 진짜..

 

 

 

 

선쎗보고 일루미네이션 보기 전에 파이브 가이즈(인터넷에서 여기가서 먹으라고 봤음^^!)

가서 햄버거 털고 후

 

 

 

 

다시 들어왔는데 사람이 바글바글바글

 

 

 

 

진짜 감동했다 ㅠㅠ

모리스는 그냥 뭐 불 쏘고 폭죽이나 좀 터트리겠짘ㅋㅋㅋㅋ했는데 진짜 그 스케일에 종나 놀람 둘다 진짜....

드론 날라다니고 그 30주년 노래 가사 듣다가 뻐렁쳐서 눙물 흥르흑 ㅠㅠ

 

 

 

사진 너무 병맛인데 내 기억으로는 약간 이런 느낌으롴ㅋㅋㅋ남아서 이 사진을 골랐다

오늘 하루도 수고한 디즈니랜드...!

 

집에가면서 이런 파티가 매일..! 매일 저기서 이루어지고 진짜 겁나 많은 사람들이 저기서 일을 한다고 생각을 하니 너무 신기했다

 

집에갈때 지하철이 다닐것인가 어케 호텔로 복귀 할것인가

고민을 했지만 둘다 다른 대안을 찾아보지 않았으니 지하철이 있어서 잘 타고 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