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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나폴리 카프리 아일랜드 데이트립

루씨바 2022. 12. 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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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출신인 친구도 카프리 아일랜드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고 하여 우리의 마지막 날 같이 카프리에 가기로 했다.

 

산토리니로 가는 비행기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아침 일찍 카프리로 가는 페리로 향했다.

 

카프리에서는 모든것이..! 비싸다고 너무 얘기를 많이 들어가지고 물이랑 간식을 싸가지고감.

 

너무 사랑스러웠던 친구네집 인테리어...저 파란벽이 너무 예쁘다.

 

 

카프리 도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 친구가 표 결제하고 중간 커뮤니케이션을 해줘서 중간 사진이 없나보다(....)

 

 

 

카프리 선착장에서 걸어서 올라가는 길이 있고 곤돌라와 같은 것을 이용 할 수도 있다.

모리스가 가는길ㅋㅋㅋㅋㅋㅋㅋㅋ이 멀지 않고 험하지 않다고 나한테 걸어가자고 꼬셨다. 하루종일 걸어다닐 예정인데 여기서부터 걸어야 하는가. 나는 프란체스카와 곤돌라를 타기로 결정했다.

 

 

원래 둘이 다니면 설득당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2:1로 조지니까(...) 편했다 히히

 

 

 

안걸어가서 신난 루씌

 

 

올라가는길 경치도 죤내 아름다움

 

 

 

경치 즐기며 올라감.

가격은 안비쌌음 대략 2유로 정도로 기억

그러나 걸어서 올라오는 길도 멀지 않았음. 우리 도착하고나서 한 5분? 10분쯤? 기다리니 모리스도 올라옴...

 

 

 

이날 날씨도 너무 완벽해서 더 좋았다.

 

 

 

지금 이 사진을 보니 얼마전에 재미있게 읽은 나의 눈부신친구가 생각 난다.

왜 여기로 신혼여행가는지 알겠다. 왜 부자들이 그렇게 여기 집을 사는지도 넘나 알겠ㄷㅏ...넘 아름다웠다.

 

 

진짜 둘다 나를 너무 짧뚱하게 찍어줘서 맘이 아픈데 이 사진은 길어보이게 나왔네^^...!

 

 

힙해서 찍었나보다

 

 

내 친구 프란체스카가 몸매도 좋고 사진 포즈도 잘 취해서 사진이 잘 나온다. 그러나 나도 그녀의 사진을 열심히 찍는다(...)

그렇지만 그녀는 나의 사진을 대충찍는다(...)

암튼 프란과 모모와 함께하는 카프리! 구석구석 산책하고 수영하고 사진찍음

 

 

 

 

카프리에는 프라이빗 비치들이 많았는데 들어갈려면 돈을 내거나 해당 호텔에 투숙하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거나 했다.

근데 우리는 그 와중에 돈 안내고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사진 열심히 찍고 놀았음. 그리고 이곳은 정말 아름다웠다.

 

 

저 파도 갈라진 틈으로 파도가 꽤 세게 쳤는데

등에 업혀서 수영함..(무서웠음)

뒤통수에 침도 몇번 뱉은 것 같다.

 

 

이렇게 설정샷도 남길 수 있었다 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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