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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모알보알에서는 4박을 머물렀는데
시간만 많으면 충분히 한달정도 지낼 수 있을만한..너무 할게 많고 (사실 작긴한데 나한테는 충분한 사이즈)
스노쿨 기어 가지고 한 10미터만 나가면 사딘 파티
사진 보니 생각나는데 저 커피는 정말 맛이 없었다
낮에는 이렇게 일을 하고 퇴근하고 스노쿨을 하거나 근처 다른 해변으로 선셋을 보러가는 나날이었다.
이 피자집은 정말 존맛이었는데
한번 저녁먹으러 가고 모알보알 떠나는 마지막날 한번 더 방문함...
내가 일하는 동안 모모가 열심히 사진 ㅋㅋㅋㅋㅋㅋ찍어서 보내준 모알보알의 바다,,,
거북이 너무 좋아
해양생물들아 행복해라 ㅠ
거북이를 쫓는 루씨
사딘 파티..
선셋보러 화이트비치
다른 커플이 찍어줌
너무 귀엽게 생긴 어린이두 아닌 애기가 이걸 팔길래 사먹었다
모리스는 첨엔 웩 이런 반응이었는데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잘먹더라. 돼지껍데기과자
특히 이날 썬셋이 아름다웠다,,,,
점심시간...
파파고없음 일 못햐..
떠나는날 망고쉐이크 맛집에서
존맛 피자 한번 더 먹고 가기.
!!
모알보알은 대충 인터넷 잘 터지는 것만 알아보고 갔는데(...)
너무 아름다운 작은 마을이었다. 관광객이 좀 많긴 하지만 아주 정신사나운 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로컬과 어우러진 분위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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