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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나폴리 카프리섬 두번째 :) 카프리 하이킹 belvedere di tragara

루씨바 2023. 4. 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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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가 찾은 카프리섬 내 트레일을 걷기로 했다.

그런데 트레일 중간에 바위가 무너져서 막혀있는거^^...

나는 되돌아가자고 했지만 이 이탈리오 독일인이 그냥 킵 고잉 하자고 해서 걍 그들을 따랐다.

 

결과적으로는 대만족

 

 

 

이렇게 칭구 개핫한 사진도 찍어줄 수 있었고요

 

 

경치도 미쳐버림

 

 

이 똑같은 스팟에서 나도 찍었는데 내 사진은 어디있을까

모리스 폰에 잠들어있는 내 사진 다 가지고와야겠다...

 

 

트레일 다 걷고 다시 센터로 올라옴

 

 

 

카프리에는 이렇게 자기로 만든 이정표가 많았는데 너무 귀여웠다.

같은 유럽인데도 독일인이 이게 너무 귀여워서 자꾸 사진을 찍는것도 귀여웠다.

 

Belvedere Tragara

 

 

여기는 뷰포인트 겸 트레일 지나서 도착 한 곳인데 정~말

아름다웠다.

 

 

요렇게 동굴도 지나는 트레일이다.

사진도 야무지게 찍구요..

 

 

짧은 하이킹을 끝내고 에스프레소를 사마심.

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이탈리아 사람들이랑 스몰톡 했는데 갈려니까 그냥 먹으라고 살라미햄 같은걸 막 나눠주셨다..

너무 맛있었다 정말..

 

 

너무 잘 먹고 다녀서 배나온 모모,,

 

 

카프리섬에서 만난 고앵이님

 

 

 

우리는 나폴리에서 비행기를 타기 위해 다시 하버로.

그리고 친구는 시간이 더 남아서 카프리에서 더 머물다 집에 갈 예정이었다.

 

 

집에 가는 길에도 미챠버린 풍경...!

 

 

ㅠㅠ

배 거의 놓칠뻔 너무 정신이 없어서 겨우 빠이 하고 배를 탔는데

너~무 오래 손을 흔들어줘서 눈물 줄줄

 

ㅠㅠ

 

브리즈번 고나우에서의 인연이 이탈리아 카프리까지 와서 릏르흐륵 ㅠㅠ

 

이러고(5월) 12월에 이친구 한국와서 또만남 히히..

 

 

프란이랑 헤어지면서 인연에 대해 생각했다.

우리가 호주에서 만나서 아직까지 연락을 하고 지내고 그녀의 집에서 큰 환대를 받고 친구들을 다시 만나고 ㅠㅠ

비행기표를 버리고 나폴리에 같이 머물기로 한 것 모두 너무 감사한 추억이다

 

 

동굴에서 찍은 모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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