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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데이트 3

한남동 카페 오지힐 넘나 추천..🔥 (커피에 돈 오지게 쓰는사람임)

한남동 카페 오지힐 대사관로11길 9-9 이날 사실 면접 비스무리한게 잡혀서 가게 되었는데 찾아 가면서 정말 내가 안가본 모르는 서울의 여러가지 모습들이 있구나 싶었다. 주소를 보내주셔서 그거보고 출발 ! 왜인지 네이버 지도에는 나오는 것 같은데 카카오 지도에는 안나온다. 외관부터 아니 여기 이런 카페가 있어..? 싶었음 2층이랑 지하에 앉을 수 있다. 여긴 2층! 아 여긴 언제와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여름에 와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이 있어서 그 부분은 가리고 찍었다. 좌석은 꽤 많음 ! 의자도편안한 스탈 많다. 한번 더 가서 구석구석 보고싶다 2017년부터 있었나보다 디저트를 안먹을 수가 없는..! 비주얼이었다. 그래서 한개 주문함. 맛있었음. 지하로 내려와서 자리를 구경했다. ..

카테고리 없음 2022.03.20

딜쿠샤에 다녀와서 :) 다음주에 가면 단풍 딱일듯.

다른전시 예매하러 들어갔다가 딜쿠샤도 같이 했다(...)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에 다녀옴 ! https://yeyak.seoul.go.kr/web/reservation/selectReservView.do?rsv_svc_id=S211007171642799997 딜쿠샤(DILKUSHA)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으로 앨버트 W. 테일러와 메리 L. 테일러 부부가 살던 집의 이름입니다. 테일러 부부는 1923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24년에 딜쿠샤를 완공하였습니다. 1926년에는 화재가 발생해 1930년에 재건되었습니다. 1942년 일제가 테일러 부부를 추방한 후 딜쿠샤는 동생 윌리엄 W. 테일러가 잠시 관리하였습니다. 이후 1959년에 자유당 조경규 의원이 딜쿠샤를 매입하였으나 1963년에 조경규 ..

카테고리 없음 2021.11.01

거울 속의 거울 전시 석파정 서울미술관

이른 봄에 다녀온 서울 석파정 미술관 전시 유독 이날의 불안정했던 내가 기억에 남는다. 그래도 잘 그런 시간들을 견뎠구나 싶고 이쯤 혼자 전시를 자주 보러다녔는데 정말 좋았다 친구들이랑 가는 전시도 좋지만 혼자가는 전시도 언제나 좋다. 석파정 서울미술관 거울 속의 거울 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 보다 가까이에 있음. Objects in mirror are closer than they appear. 여기 거울이 있습니다. 보는 이의 마음을 비추는 열아홉 개의 거울이 있습니다. 어떤 거울은 나의 내면을 비추고, 또 어떤 거울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그대로 반사해 새로운 얼굴로 가상의 공간을 담아 보여 주기도 합니다. 거울은 기본적으로 본래의 모습을 왜곡해 보여줍니다.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은 미세한 뒤틀림과..

카테고리 없음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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