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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킹홀리데이 3

호주 시드니 일상 센테니얼 파크, 무어 파크

출국을 얼마 남기고 시드니 여기저기를 돌아 니기로 했다. 오늘의 코스는 무어 파크까지 걸어갔다가 패딩턴에서 커피 먹고 센테니얼 공원에서 트램을 타고 집에 돌아가기.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센테니얼 공원이 너무너무 커서 걸어 다니기 좀 힘들었지만 나는 걸어 다니는걸 너무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다. 시드니의 무어파크 (Moore Park) 아름답고 평화롭다.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았다. 여기서 원래 패딩턴으로 바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너무 좋아서 그냥 잔디에 드러누웠음.. 약간 언덕이 있는데 거기 올라가면 시드니 시티가 좀 보인다. 멀리 이런 뷰다. 호주가 너무 평화로워 보여서 그냥 더 있을걸 그랬나 또 잠깐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아쉬움을 남기는 것도 좋지만 너무 많이 아쉬움이 남은 거 아닌가..

카테고리 없음 2020.04.22

호주 시드니 돌아다니기 (ㅗ코로나ㅗ), 시드니 보타닉 가든, 하버 브릿지, 웬디 와이틀리스 시크릿 가든

시드니 마지막 날 겸 호주 출국날. 전날 나의 계획은 나의 사랑 본다이 비치에 가는 것이었으나 좀 멀기도 하고 그냥 안 가본 데를 가보자 싶어서 시드니 시내 근처에 머물기로 했다. 나의 산책 코스는! sydney observatory -> harbour bridge -> wendy whiteley's secret garden -> royal botanic gargens. 시드니 천문대 -> 하버 브릿지 -> 웬디 와이틀리스 시크릿 가든 -> 로얄 보타닉 가든이었다. *시크릿 가든에서 보타닉 가든까지는 페리 이용. ***며칠간 시드니에서 지내면서 아무래도 호주 정부가 셧다운 한 거 때문에 며칠은 안 돌아다녔는데 그냥 돌아다녀도 되는 듯.. 다만 전에 3명이서 길거리에서 친구 담배 피우는 거 기다리고 있었는..

워킹홀리데이 세컨비자 먼저? 나중에?

제발 제발 제발 세컨비자 먼저.... 나중에 하고 싶어도 못하고 변수가 너무 많이 생겨요. 세컨비자 따는걸 호주워홀 준비 때부터 목표로 세웠다면 바로 세컨비자를 위한 일부터 하길 추천. 세컨비자에 대한 의식의 흐름 호주를 잘 모르는데 세컨비자를 위한 농장부터 가고 싶지 않다!!처음에 입국을 케언즈로 했는데 약간 케언즈가 애매했음 여기서 일 구하고 친구 사귀고 하면 괜찮을 거 같은데 도시 자체가 휴양지다 보니까 애들도 너무 많이 왔다 갔다 하고 친구 사귀기도 힘들고 애매한?그리고 여기 있을 때 친구들이 이니스페일로 농장일 구해서 갔는데 워킹 호스텔 주에 200불에 방이 너무너무 후지고 주방이 진짜 진짜 더럽고 단톡방으로 사진을 보여줬는데 진짜 이건 아니다 싶었음. 같이 놀던 프랑스 친구도 걔네 보러 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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