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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3

국립현대미술관 아이 웨이웨이 올해의 작가상 2021

올초에 머리 자르고 다녀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아이 웨이웨이와 올해의 작가상 2021 사실 현대미술은..어렵다. 도슨트 필수. 4,000원 지불했는데 이런 전시를 커피 한잔 값으로 즐길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하다.. 이 작품 엄청 거대하고 전시된 공간의 공간감이 남달라서 기억난다. 내가 미술관에 가는걸 좋아하는 이유도 미술관 그 자체 (건축물)을 좋아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렇게 천장이 높았다..! 이날 출근을 한것도 아닌데 사실 전시 도착했을때 거의 방전상태였다^^ 그리고 뭔가 숏컷을 하긴했는데 맘에 안드는 상태 였는데..! 여기 너무 머리 짫은 힙한ㅋㅋㅋ여성분이 많아서 다시 잘라야겠다고 굳게 마음먹었다^^ 전에 전시 몰라도 진!짜 그냥 feel로 즐기는 친구를 보고 나도 그냥 보면서 즐겨..

카테고리 없음 2022.03.02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DNA 한국미술 어제와 오늘

코시국에 돌아다녀서 죄송해요,, 방역수칙을 지키는 전시를 다녀왔다. 범블에서 만난분이랑(...) 결론 : 다시는 범블에서 만난분이랑 첫 데이트를 미술관에서 하지말자. 특히 나는 전시를 혼자 보는걸 좋아한다 !! 적당히 친한 인간이랑도 가지마라 혼자가라 !!! 전시는 혼자보러가라 !!! 전시는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다. 끝나기전에 혼자 한번 더 가고싶다 정말 !! 별로 안친한 사람이 옆에 있으니까 신경이쓰여서 짜증잌ㅋㅋㅋ그치만 재미는있었다. 그치만 혼자여도 재미있었을 것 같다. 전시정보 자세히 보기는 여기서 : https://www.mmca.go.kr/exhibitions/exhibitionsDetail.do?exhId=202101190001358 DNA: 한국미술 어제와 오늘 www.mmca.go.kr 무..

카테고리 없음 2021.07.28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_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 1910년부터 1954년까지의 시기에 해당하는 일제강점기의 시대에, 식민지화된 국가의 일원으로 살아간 다는 모순된 사회 구조를 견뎌냈던 지식인들, 전통 사회와 지금의 현대 사회를 잇는 엄청난 변혁의 시기로, 상상할 수도 없이 빠른 속도로 신문화의 충격을 받아들이고 흡수하고, 튕겨냈던 역동의 시대였따. 빠른 속도로 착륙한 서양의 새로운 사상, 철학, 지식, 그리고 문화가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자극했고 또한 매료시켰다. 이 전시는 1930-40년대 경성이라는 시공간을 중심으로 문학과 예술에 헌신하며 역설적인 시대를 살아 내었던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방과 술집에 모여 앉아 부조리한 현실을 거부하고, 새로운 시대 인식일 공유하며 지식의 전위를 부르짖은 자유로운 영혼들이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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