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씨네 블로그

우당탕탕 전라도 여행 보성 티플랜테이션을 너무 좋아한다며..! 얘기하다 그래? 여기 근처에 있는데..해서 그냥 갑자기 가게된 보성.. 가고싶은데가 많았는데 시간상 대한다원만 다녀왔다 몇몇 전통찻집 너무 가고싶었는데 아쉽..! 그치만 보성에서 먹은 오리고기가 한식중 거의 탑이라 하여 기분이 좋았다 히힛 날씨가 완전 퍼펙트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좋았음 사진 많이 찍었다 그리고 이때 저 차밭으로 들어가면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줄 알고 ^^ 뚫고 가는데 계단이 없고 완전 부쉬라 개빡침 그치만 그도 몰랐으니 용서하기도 한다 지금보니 이날 날이 흐려서 사진이 뭔가 더 고즈넉해 보이고 잘 나온 것 같다. 이 쭉 뻗은 나무가 주는 좋은 기운..! 산책하면서 뭔가 힘을 얻는 기분이었다 이거는 여자, 정혜 생각나서 웃겨서 찍..

오랜만에 진짜 재밌게 보는 예능이다 나는솔로.. 10기로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다른 기수들은 아에 시작도 말아야겠다 다짐한다,, 출연진들 보면서 느끼는게 많은데 이것은 연애 프로가 아니라 거의 작은 사회 실험 및 인간 다큐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다들 사회에서는 그렇게 이상한(?) 사람들이 아닐 수 있는데 뭔가 짧은 시간안에 압축적으로 연애 한가지에만 집중해야해서 뭔가 자연스러운(?) 모습 같은것들이 더 나오는듯.... 그래서 넘 재밌게 보고있다 !! 그리고 그들이 대화하는 모습, 싸우는 모습, 자기 생각을 말하는 모습 등을 보며 여러가지를 느낀다..그래서 몇가지를 적어본다. 1. 나 자신에게 솔직하기. 2. 좋아하면 걍 직진하기..괜히 다른 대안 찾아서 좋은점 착즙 X 3. 말 똑바로 하기 앵앵거리..

오로라 헌터 라는 다큐를 본지 벌써 한 7-8년은 된 것 같다. 그동안 오로라를 볼 기회도 없었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하며 지냈던 것 같다. 오늘 친구 옌을 만나 얘기하면서, 만약 이번 겨울에 유럽에 가게된다면 오로라를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만약 이번 겨울에 못본다면 3년 내로는 오로라를 꼭 보고싶다. 캐나다 에서든 노르웨이에서든.. 보고싶다, 그리고 볼 것이다.

이번주에 만난 외국인 칭구 에게 자극받아 나도 시작했다 사개국어 가보자고~~~

티스토리 아직 복구가 덜 되었는지 스킨이 깨진다 이번주의 목표는 행동을 많이하는 것이다. 생각과 자기검열 결국 에고라고도 할 수 있겠다.. 내가 뭐라고 뭐 이거해서 되겠어 이딴거 집어 치우고 열심히 한번 해보자 화이팅 그리고 모모랑 인생얘기하다 오랜만에 6월에 세운 만트라 계획표를 봤는데 넘 안하는게 많아서 개 현타가 ㅠㅠ 이래서 뭔가 결심을 하면 눈에 잘 보이는데다가 붙여놓고 계속..들여다 봐야 하는 것 같다. 계속 들여다 보려고 최고심 메모지 산거 아니냐 !! 잘 했 다 이번주도 화이팅이다. https://m.onemorebag.kr/product/%ED%8C%9D%EC%97%85-%EC%B5%9C%EA%B3%A0%EC%8B%AC-%EB%96%A1%EB%A9%94%EB%AA%A8%EC%A7%80-%E..

어떤 결과를 기대하지 말고 자기검열 하지말고 미리 어떤 일이 벌어질까봐 불안해 하거나 걱정하지 말고 그냥 아무생각 없이 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 그냥 지금 맛있는 커피나 마시면서 걍 하는거다~~~ 얼마 전 달리기 할 때 마음 그냥 달리다 너무 힘들면 잠간 쉬고 사진 찍고 그 순간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숨을 고르고 다시 뛴다 뭐든 긴 호흡으로 하자 김희애도 뭔가를 시작하면 2년을 한다...!!! 해보자구 화이팅

유럽 여행의 마지막 여행지 그리스로 간다. 스위스 - 독일 - 프랑스 - 스페인 - 이탈리아 - 그리스 한 프랑스 스페인 그리고 이탈리아로 갈 때 까지만 해도 아직 2개국이나 더 남았다...! 이런느낌 이었는데 그리스 - 한국이라니 ㅠ 암튼 그리스는 좀 무리해서 넣은 일정이었지만 뺄 수 없었다 그렇다고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를 뺄 수도 없었다. 그래서 무리를 했다 힛 저 항공사 이름을 넣은 이유는 저곳은 이탈리아의 저가 항공사로 유명한 곳인데 ㅎㅎ 셀프체크인을 하지않으면 창구에서 체크인 할때 돈을 더내야한다 !!!! 거의 50불을 더 내야한다. ㅎㅎ몰랐는데 어케좀 안될까 이런거 안통했다 여튼 비행기 잘 타고 그리스 도착 :) 택시가 벤츠였나 엄청 비싼차였는데 안에 조명 막 켜져있고 우리는 넘나 그지 꼴인..

정말 아름다웠던 여수 금오도 비렁길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선정되었다는데 왜인지 알 것 같았다 그러나 !!!!!! 그러나 비수기 그리고 주말이 아닐때는 비렁길 코스 끝나는 지점에 있는 매점, 식당 등이 운영하지 않는다. 그러니 먹을것을 챙겨야 한다 먹을 것을..........!! 우리는 택시를 타고 첫 코스중 일부를 스킵함. 다시봐도 정말 아름답다. 그리고 비렁길이 좋았던 점은 트레일이 다 똑같은 모습잉 ㅏ니라 갈대도 나왔다가 탁 트였다가 바다랑 가까워졌다가 갑자기 수풀 우거졌다 하는 등 다채로웠어서 더 좋았음. 그리고 중간에 포기를 하고싶어질 수도 있으니 이 버스 시간표를ㅋㅋㅋㅋㅋㅋㅋ잘 보는것도 중요하다^ㅅ^! 우리는 마지막 지점에서 콜택시를 불러서 나갔고 (날이 너무 덥고 배가 고파서 더 걸..

구글 리뷰 평이 너무 좋아서 가게된 팔영산 ! 내가 좋아하는 스탈이었다. = 엄청 높지 않은데 뷰는 장난 안침 다만 초보자가 오르기에 조금 어려운 감은 있다. 그렇지만 하이킹 스틱과 일행이 있다면 괜찮을듯.. 우리는 팔영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깃대봉으로 올라가서 칠성봉을 지나 하산함 휴양림 주차장에서 깃대봉까지 한시간도 안걸린다 길도 험하지 않고 룰룰루 올라갈 수 있음 고생을 거의 안했는데 뷰가 넘 아름다웠다 ㅠㅅㅠ 이것이 대한민국 다도해다 !! 깃대봉에서 사진 찍고 다른 봉우리들로 출발 깃대봉에는 송전탑? 같은것이 있어서 사진이 썩.. 여튼 가장 높은 봉이니까 일단 가봤다. 그리고 이날 날씨도 너무 좋았다. 봉같은거 잡아야 좀 편하게 갈 수 있는 구간도 있어서 가볍게 산행 가는것을 추천 바..

안가면 좀 아쉬울꺼같고 가긴 좀 귀찮을 것 같았지만 결과적으로 너무 잘 다녀왔다 :) 내년에도 또 가고싶음 !! 당산역 4번 출구에서 내려서 여의도 공원으로 출발했다. 원래는 당산철교 위에서 보고싶었는데 안전상의 문제로 통제되었다.. 그래서 걍 공원으로 걷기로 결정.. 중간에 그냥 이쯤에서 볼까..? 싶었는데 걸을수록 불꽃이 더 가까워 지니까 더 크고 아름다웠음ㅋㅋㅋㅋ 선유도 공원에서 봤으면 너무 작아서 아쉬울뻔 했다 ! 사람은 정말 많았다 언덕으로 막 올라가는 사람들고 있고^^.... 당근에서 만난 주민님들과 함께했다.. 너무 좋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힛 사진을 찍어도 잘 안담기더라 그냥 가슴에 담기로함..ㅋㅋㅋ 다 끝나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 앉았다가 가기로함 서울이 새삼..정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