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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쿠샤에 다녀와서 :) 다음주에 가면 단풍 딱일듯.

다른전시 예매하러 들어갔다가 딜쿠샤도 같이 했다(...)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에 다녀옴 ! https://yeyak.seoul.go.kr/web/reservation/selectReservView.do?rsv_svc_id=S211007171642799997 딜쿠샤(DILKUSHA)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으로 앨버트 W. 테일러와 메리 L. 테일러 부부가 살던 집의 이름입니다. 테일러 부부는 1923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24년에 딜쿠샤를 완공하였습니다. 1926년에는 화재가 발생해 1930년에 재건되었습니다. 1942년 일제가 테일러 부부를 추방한 후 딜쿠샤는 동생 윌리엄 W. 테일러가 잠시 관리하였습니다. 이후 1959년에 자유당 조경규 의원이 딜쿠샤를 매입하였으나 1963년에 조경규 ..

카테고리 없음 2021.11.01

동네 주민들의 쉼터 괴안체육공원

부천으로 이사가고 동네에 갈만한 공원들을 찾기 시작했다 그중 가장 그나마 가장 규모있던 곳 여름에 여기서 런데이로 달리기도 하고, 재택근무 할때는 식사 대충 하고 1시간 동안 산책을 다녀오기도 있다. 작년 겨울부터 올 여름까지 나의 주요 산책로중 하나였다. 꽃 폈을때 정말 예뻤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하나 테이크 아웃해서 산책을 갈때도 좋았다. 운동하기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은 공원이다. 산이랑도 연결? 되어있어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 늦은 가을에 역시 늦은 가을 올해 8월경. 재택근무 할때 집중 잘 안될때 점심시간 일부러 일찍 가지고 산책다녀왔다. 커피 마시고 산책다녀오면 오후 근무가 한결 수월 벌써 조금 그립다 여름의 쨍한 날씨. ㅜㅜ 쨍하고 청량한 느낌 !!! 이번 여름에 미세먼지가 없어서 ..

카테고리 없음 2021.10.28

부천 소사대공원 꽃구경

소사대공원 나의 부천 생활 중 몇몇의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준 장소이다. 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 바로 옆에 있어서 도서관 들러서 놀다가 잠깐 산책하고 집에가면 개꿀 그리고 여기 갈때마다 거의 항상 날씨가 좋았다. 테이크 아웃해서 커피 한잔 마시거나 가지고 들어가구,, 책보구,, 집에갔던 하루들. 부천에 정이 엄청 막 든건 아니지만 그래도 1년 반이나 경기도민으로 살았었구나 싶다...! 암튼 소사대공원은 산책하기 좋고 뒤에 산이랑도 길~게 산책로가 연결되어있다. 날씨가 좋았던 봄의 어느날 :) 생각해보면 이때가 벚꽃의 절정이었다. 어렸을 때도 물론 아름답다고 느꼈지만 나이가 들수록 특정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계절감과 특히 우리나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겨울이 지나고 이렇게 진짜 여린 잎들이..

카테고리 없음 2021.10.27

부암동 산모퉁이 카페 & 란저우우육면 추천 !

때는 지난 봄. 거울 속의 거울 전시를 보고 부암동 산책함. 그리고 구글에서 여길 보자마자 여기야 여길 가야겠어...! 오늘 저녁은 여기다. 부암동 란저우 우육면 나는 항상 시그니처메뉴를 시킨다~~ 이날 혼자먹는 사람이 나뿐이었다 흑흑 그래서인지 사이드 메뉴 안시키고 국수만 시켜서 긍갘ㅋㅋㅋ 다른 테이블보다 밥이 일찍나와서 기뻤던 기억^^! 토마토 계란면이랑 엄청 고민했다. 왜냐면 내가 토마토계란 들어간 음식을 뉴질랜드에서먹고 충격적으로 맛있었기 때문에,,,,! 나중에 갈 일이 있으면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당 희희 매운맛 노노노 ㅋㅋㅋㅋ 맛있었다..국물 거의 다먹고 나온 기억이^^...!!! 추천! 산모퉁이 전부터 가보고싶었던 카페 산모퉁이에 방문! 쥬아쥬아 가격은 조금 비쌌던 걸로 기억. 그치만 자리 ..

카테고리 없음 2021.10.26

동인천 덕후의 가볼만한곳 추천 추천 + 행복한 하루

휴대폰 사진첩 정리하는데 참 자주도 갔다ㅋㅋㅋㅋ 가까이 살았을 땐 더 자주갔는데...! 사진첩 정리하면서 가볼만한 곳 추천 카페 일광전구 라이트 하우스 여기 사진찍기 짱 좋고 넓어서 칭구들 데려가기 좋다 작년까지 입고다녔구나..! 근데 올해는 차마 못입겠던 하와이안셔츠..ㅠ 신포찬누리닭강정 두집이 있는데 내 입맛은 찬누리다!! ㅠㅠ사진보니 또먹고싶다 지난주 토요일에 먹었는뎈ㅋㅋㅋㅋㅋㅋㅜㅜ 나의 소울푸드 후라이드도 존맛 여기 어딘가에 성서 전문 서점이 있는데 그냥 카피가 너무 웃기다 마케팅을 참 잘하시는듯 신포닭강정 헉 나도 몰랐는데 넘 신기함 이제 사진만 봐도 닭강정이 구분이 된다 여기는 찬누리 아니고 신포닭강정임. 여기도 존맛 브라운핸드 여기도 카페! 사진찍기 좋음 4층까지 있어서 딴짓하기 좋음. 보노..

카테고리 없음 2021.10.25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하루하루 탈출한다 (+ 전광수커피하우스, 백범광장, 삼백집)

오늘일에 대해 오늘 포스팅을 하는것은 겁나 오랜만이다. 오늘 디자인 조언을 위해 만난 프랑스 웹 에이전시에서 일하는 디자이너왘ㅋㅋㅋ 커피를마시고 전시를 갔다가 밥을먹고 산책을 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아주아주 구체적인 당장 해야할 일에 대한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시야를 넓게 가지고, 해야할 일들을 해나가는 것. 전광수커피하우스 일단 아침 부터 커피가 넘나 먹고싶었기에 커피부터 먹기로함ㅋㅋㅋㅋㅋㅋ 전광수커피하우스는 프랑스인 취향에 찰떡이었다. 가격! 합리적..! 나는 따뜻한 드립커피 시키고 외국인은 아아메를 시켜서 좀 웃겼다. 커피는 맛있었음 룰루 날씨때문에 해피해피 서울시립미술관 하루하루 탈출한다 도피주의라는 말은 종종 부정적인 함의를 담고 있어서, 그에 동조하는..

카테고리 없음 2021.10.24

가을의 인천대공원

인천대공원 언제가도 좋지만 봄이 제일 좋은지 알았는데 가을의 인천 대공원은 정말 좋았다. 이때 친구네서 밤새 술마시고 자고 다음날 뭔가 그냥 일찍 집에가기 아쉬워서 혼자 산책을감 ㅋㅋㅋㅋ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냥 갈 수가 없었다 그리고 인천대공원에 왠 산이있더라 (동산수준) 가볼만 한 것 같아서 올라가봤는데 정말,,기분이 넘 좋았던 기억. 평호ㅏ😌😌😌😌 ⛰⛰⛰다 올라오면 이런느낌⛰⛰⛰ 산에 놀아가던 길. 가을늘 느끼며 쉬엄쉬엄 갔다. 이렇게 가을도 지나고 겨울도 지나고 봄도 지나고 개덥던 다시 가을이다. 내년 개더울때쯤엔 뭐하고있으려나

카테고리 없음 2021.10.21

봄의 석파정

석파정 서울미술관 티켓팅 할 때 석파정도 갈건지 물어본다. 암요암요 가야지요 ^^ 이것은 약간 날씨가 흐렸던 초봄의 석파정이다,, 다음달 말에 또 가기로 했다, 여기가 그렇게 단풍 맛집이라더라...! 꽃구경도 하고요 (이 시간을 다 지나서 10월 20일이라니 오늘이,,시간은 정말 빛과같이 흘러간다;;) 너무 귀엽다 명자꽃 ㅜㅅㅜ 아름다워,, 정말 나도 갖고싶다 항아리 ㅋㅋㅋㅋㅋ그치만 자취방에 놓기엔 넘나 오바인것^^.. 쿠사마 야요이 호박도 있다 그렇지만 코로나 라서 진입 금지였던 것으로 기억. 미술관 + 석파정 산책 콤보로 알차게 마무리. 그리고 부암동에서 가보고 싶었던 카페 산모퉁이에 가봤다...ㅋㅋㅋㅋ 근데 여기갘ㅋㅋㅋ커피프린스1호점 촬영지중 하나였다는건 모르고 가서 갑자깈ㅋㅋㅋ^^ 시간참 빨라,,!

카테고리 없음 2021.10.14

거울 속의 거울 전시 석파정 서울미술관

이른 봄에 다녀온 서울 석파정 미술관 전시 유독 이날의 불안정했던 내가 기억에 남는다. 그래도 잘 그런 시간들을 견뎠구나 싶고 이쯤 혼자 전시를 자주 보러다녔는데 정말 좋았다 친구들이랑 가는 전시도 좋지만 혼자가는 전시도 언제나 좋다. 석파정 서울미술관 거울 속의 거울 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 보다 가까이에 있음. Objects in mirror are closer than they appear. 여기 거울이 있습니다. 보는 이의 마음을 비추는 열아홉 개의 거울이 있습니다. 어떤 거울은 나의 내면을 비추고, 또 어떤 거울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그대로 반사해 새로운 얼굴로 가상의 공간을 담아 보여 주기도 합니다. 거울은 기본적으로 본래의 모습을 왜곡해 보여줍니다.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은 미세한 뒤틀림과..

카테고리 없음 2021.10.14

나의 서울생활 힐링스팟 선유도공원&양화한강공원

선유도공원 / 양화한강공원 나의 서울생활의 큰 힘이 되어줄, 그리고 되어주고 있는. 오늘 퇴근하고 틀러서 해지는거 보고왔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다. 얼마나 기분이 좋았냐면 셀카를 찍음...! 하늘이 어찌나 쾌청한지 날씨도 엄청 따듯해서 10월 중순인데 살짝 여름느낌났다,, 이번주 주말부터 엄청 추워진대서 아쉬운마음에 산책하고왔다. 선유교에서 바라보는 이 뷰가 정말 좋다 오랜만에 sunset 구경 😌😌😌 구름꼈던 어느날 5월의 어느날 이게벌써 5개월전이라고? 친구를 만난 어느날 선유도공원 내 온실 쾌청했던 어느날 이야 회사에서 밥먹고 산책을 안할수가 없었다 !! 날씨가 너무 좋아서 !!!! 이런 사진은 카메라로 찍었으면 너무 좋았을텐데 아쉽 봄의 시작이 선명한데 이제 가을의 시작이다 봄의 시작에서 디자이너님..

카테고리 없음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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