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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놀기, 친구들과 소래산 등산 !

ㅠㅠㅠ 두다리 멀쩡하던 (팔도) 지난 추석 연휴 중 칭구들과 소래산에 갔다. ㅋㅋㅋㅋㅋㅋㅋ퐝의 지각으로 걍 가지말까 싶었지만..다들 등산복을 입었는데 딱히 할게없어서 그냥 가기로 한다. 4명을 어떤 조합으로 붙여놔도 각각 할말이 많은게 신기하닼ㅋㅋㅋ ㅠㅠ 또 놀고싶다. 그리고 이 무리중 공식적으로 나만 솔로다,,,ㅎㅎㅎ 약간 슬프지만 이렇게 된거 올한해를..!! 혼자 잘 지내보도록 해야겠다. 이제 곧 연말이라 친구들과 그동안 무었을 이루었는지, 그리고 남은 시간동안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얘기했다. 나는 아이엘츠 시험을 보는 것 ! 이라고 답을 했고, 시험을 봐야겠다 호호호 ㅋㅋㅋㅋ산을 오르면서도 주옥같은얘기를 걔속 털었다 무부녀 가토현우 여자야? 되고있어 하나만 해라 배운변태와 은꼴 사이 ㅠ..

카테고리 없음 2021.09.27

새로운 인생경험..자전거 타다 넘어져서 응급실 가기

ㅋㅋㅋㅋㅋㅋ 자전거 타서 넘나 행복했는데요..흑흑 오늘 엄마가 구경중이었는데 내리막 내려가는 연습하다 (맨날 무서워서 질질 끌고감) ...넘어졌다^ㅅ^... ((이거 블로그 글 다 쓰면 자전거에서 안넘어지는법도 찾아봐야겠다. 유투브에는 없는게 없으니까..ㅜ.ㅜ)) 주말인데, 엄청아프진 않은데, 병원(응급실) 갈까 말까? 결론적으로는 오늘이 일요일이라 응급실에 갈까말까 고민을 하다 걍 다녀왔다. 돈은 이럴때 쓸려고 버는게 아닌가 싶었기 때문에.. 일단 집에와서 누웠는데 (걷기가능한 상태) 이대로 잠을 절대 못잘것 같은것이다..그리고 넘어지면서 나의 무의식이 팔로 얼굴이 부딪히는걸 막은 것 같다^ㅅ^..잘했어 반사신경(...) 그래서 팔도 아프고 일요일에 여는 병원 어떻게 찾을까? E-GEN | 응급의료포털..

카테고리 없음 2021.09.26

서울순성길 걷기 낙산구간 - 그김가네게스트하우스

남산구간 끝나고 흥인지구간 어딘가에서 밥을 먹었다. 냉면 ! ^^ 외국인 친구랑 ㅌ이 갔었는데..! 이분이 젓가락질을 하기가 너무 어려워 하셨다. 나만 생각해 고른 메뉴가 넘 미안했다..그래도 본인은 새로운 음식 먹어봐서 좋다고 했으니 그러려니^ㅅ^... 다시 이날의 기억을 되돌아 보니 내가 마음먹고 돌아다니면 충분히 한국에서도 재미있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같이다닐 친구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 올해안에 꼭 운전연수도 받아서 쏘카라도 끌고..! 조금이라도 돌아다녀봐야겠다는 생각 🔥🔥🔥🔥🔥🔥🔥 약간 헤매고 낙산구간 시작포인트에 도착! 흥인지문 구간은 그냥..음 별다른 기억이 없다.스킵해도 무방. 시간이 있다면 걸어도 무방. 낙산구간은 정말 가볼만 하다 ! 남산 구간도 정말 좋았..

카테고리 없음 2021.09.25

당일치기 서울여행 서울 도성 순성길 낙산구간 걷기.

코로나 때문에 해외 못가니 그만큼 한국 특히 가까운 서울이라도 ! 재미있게 돌아다녀보자. 하루하루를 여행처럼 살아보고자 시작한 한양도성 순성. ㅋㅋㅋㅋ원래 계획은 남산에서 시작해서 낙산구간을 지나~~ 백악구간의 반절에서 숙박을 하고 그 다음날 나머지를 마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개오바였다. 그냥 3일을 잡고 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 하다. 지도는 아래의 두가지를 봤다. 참고. 나는 친구랑 같이 했는데 혼자해도 재미날 것 같다. 생각보다 더 아름다운 여정이었다. 날은 무척 더웠지만 뿌듯했고 역시 내 적성에 잘 맞는 것 같다 느린여행.. 더욱 자세한 정보는 이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seoulcitywall.seoul.go.kr/front/kor/sub01/course_all.do..

카테고리 없음 2021.09.24

서울공예박물관 개관 전시

지인의 추천 + 갑작스러운(...) 추석 연휴 전 오후 반차 퇴큰하고 선유도 근처에서 커피 마시며 감성 풀 충전 후, 서울공예박물관 당일 티켓 예매에 성공. 다녀왔다. 사전 정보가 전혀 없이 갔는데 너무 좋았다. 다만 생각보다 넓고 커서 다양한 공예품을 어떻게 즐겨야할지? (공예 전시는 처음이라,,) 잘 모르겠더라. 그래서 느낌가는대로 둘러보고 왔다. 따라서 사진도 그냥 느낌가는대로 찍었다. (만약^^) 독립을 하게된다면, 가구나 식기 내 삶에 직접 닿는 물건들은 소중하게 골라보고 싶다. https://craftmuseum.seoul.go.kr/main SeMoCA SeMoCA craftmuseum.seoul.go.kr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한다. 회차별 80명이었던 것으로 기억. 무료로 이런..

카테고리 없음 2021.09.22

국제갤러리 메이플소프전

2021.03.28 전시 마지막날 본 로버트 메이플소프 전시. ^^ 주요내용 : “아름다움과 악마성은 같은 것이다.” - 로버트 메이플소프 국제갤러리는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 미국의 현대사진작가 로버트 메이플소프(Robert Mapplethorpe)의 개인전 《Robert Mapplethorpe: More Life》를 서울점 K2 및 부산점에서 동시 개최한다. 메이플소프는 20세기 후반 전 세계의 비평가와 예술가들에게 가장 호평 받은 사진작가 중 한 사람이자, 사회적 논쟁과 예술의 검열에 대한 담론을 생산하는 등 끊임없이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시대적 아이콘이었다. 메이플소프는 주로 탐미적 정물 사진과 섹슈얼리티를 실험한 사진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습과 윤리 의식에서 벗어난 인간의 어두운 욕망..

카테고리 없음 2021.09.05

Be a maker not a learner.

매일 매일 배우기, 그 과정을 즐기기 너무 긴 시간동안 뭔가를 배우고 새로운 것을 익히는 데만 시간을 투자한 것 같다. 영어도 그렇고 획일도, 전공과 관련있었던 글을 쓰는 일도 그렇다. 사실 나의 세계는 나의 공상이나 생각 어떤 나의 내적 수양으로 넓어지는 것이 아니라 (물론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나의 행동으로 인해 넓어진다. 직접 부딛치고 망신당하고 나 자신이 이렇게 멍청하다는걸 깨달으면서 배우는 것들이 있다. 책이랑 씨름하지말고 실수를 통해 배우자. 어차피 뭐 실수 해도 이딴걸 기억하거나 맘에 담을 사람은 없다. 그냥 내가하고싶은대로하자~~~~너무좋다~~~~❤️ "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한 것.

카테고리 없음 2021.08.28

마음에 담아둔게 있다면 그냥 하자

알렉스의 책을 읽고 행동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일단 그냥 저지른다, 하고보는게 가장 중요하다. 누구도 처음부터 절대 완벽할 수 없다. 알고있다, 그래서 일단은 그냥 한다. + 할까말까 인데 돈때문에 못하는거면 꼭 해야하는 것이다. 왠지 트레바리가 나한테 그랬다. 4번 모임 값으로 지불하기는 (나한테는) 너무 비싸게 느껴졌다고 할까? 그렇지만 내가 얻고자 하는 가치는 분명 그 21만원 보다 많을꺼라는 확신이 들었다. 내가 그걸 거기서 얻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일단 해야 !! 실망을 하던, 다른 플랫폼을 찾던 혼자 공부를 하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이번주에는 자전거도 구매했다. 빨리 열심히 연습해서 씽씽 타고싶다 !!!!

카테고리 없음 2021.08.27

옌과 망원동 데이트 소금집 델리 잠봉뵈르, 어라이브 카페

퇴근하고 만나도 피곤하지 않은 친구들이 많다. 다행이다. 나에게 에너지를 빼앗아 가는것이 아니라 좋은 에너지를 주는 친구, 배가 아플 정도로 같이 웃을 수 있는 친구. 작은일에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친구, 주변에 좋은 친구가 많아서 참 행복하고 다행이고, 그 친구랑 직장이 가까워서 다행이고. 5시 까지 근무하고 칼퇴해서 다행이고 ㅋㅋㅋ 이렇게 퇴근후에 같이 놀 수 있어 행복했다. 친구는 6시 퇴근이라 목적지 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선유도 역에서 망원까짘ㅋㅋㅋㅋ 지금은 좋은 기억만 남았는데 개더웠던걸로 기억한다. 선유도 공원을 점심시간에 산책해도 좋지만(정확히 말하면 그 근처 한강공원과 선유도 공원 초입) 퇴근하고 오니 더좋다 !!!! ㅠㅠㅠㅠㅠ한강근처에 살고싶은데요......! 가능할까 선유도 ..

카테고리 없음 2021.08.24

다시 보려고 저장만 하고 다시 안보는 삶

왜 동기부여글이나 여러가지 가슴에 새기고 싶은 것들을 저장하고 다시 들여다 보지 않는 걸까. 분명 이것들을 프린트해서 어딘가에 붙여넣고 두고두고 봐야한다. 그동안 찍은 사진, 여행을 다니면서 쓴 기록들 어딘가에 처박아두고 다시는 들여다보지 않는다. 앞으로는 좀 더 기록을 소중히 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이 기록들이 다시 나를 내가 원하는 곳으로, 방향으로 데려다 주리라 믿기 때문에. 내가 무언가를 보고 받은 자극도 기록해둬야겠다. 분명 내 마음을 움직인 이 짤과 글들은 나에게 부족한 무언가를 말해주고 있으니까..! 각오는 마음을 거슬러 오르는 것. 마음이란 놔두면 그냥 흘러가 버리고 각오란 굳이 그 흐름에 맞서는 것이다. 인생에서는 둘 다 필요하다. 마음가는대로 두기도 하고 거스르기도 해야하는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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