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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생투앙 벼룩시장 Marché Dauphine 외

오늘은 생투앙 벼룩시장을 가는 날 일어나자 마자 호텔 근처에서 에스프레소 때려 넣어준다 프랑스에 이렇게 생긴 에스프레소 바가 많았는데 커피가 저렴 + 빨리 먹고 나가는 분위기 + 로또(복권) 을 같이팔며 담배를 필 수 있는 카페가 아주 전형적인 카페라고 한다. 호텔 근처의 카페 ! 나중에 다른 카페도 가봤는데 이 카페랑 가격이 두배나 차이 났던 것..! 그래서 다시 이리로 돌아옴. 관광객 없고 프랑스인 할아버지들이 많은 카페..역시 할저씨 핫플이 찐이다. 여기도 생투앙 근처였는데 ㅋㅋㅋㅋㅋㅋ 여러가 수박 파는 알라 갓 짱 그레잇알라 짱짱 하면서(...) 수박 내리치던 흑인 아저씨 잊을 수 없다. 다..광기 쩔 암튼 수박 사서 달라달라고 하곸ㅋㅋㅋㅋㅋ 길에서 손으로 수박 퍼먹음....; 생투앙 벼룩시장 정..

카테고리 없음 2022.08.13

새벽 프랑스 라임 스쿠터 투어..

어쩌다보니? 새벽 프랑스를 라임 스쿠터를 타고 3시까지 돌아다니게 되었다 :) 정말 피곤했지만 그 시간까지도 파리는 잠들지 않는 도시였고...불 켜진 에펠탑은 아름다웠다. 라임 스쿠터 뒤에 타고 돌아다니는 경험은 혼자 여행을 했다면 절대 할 수 없는 경험이었다. 스쿠터는 자동차나 걷는것보다는 오토바이를 타는것과 유사했다. 그리고 나는 남의 뒤에 탔기 때문에 그 위험한 것을^^ 내 의지로 조절하지 못한 상태롴ㅋㅋ타는 것이 매우 부담이었다... 돌아보면 어디 다치지 않은 것이 다행.. 진짜 온몸 / 맨몸 으로 느끼는 샹젤리제 거리 ^^.... 그리고 프랑스 (혹은 유럽의) 젊은이들이 줄을 쫙~선 강가의 클럽들, 아니 얼마나 핫하면 이시간에...? ㅋㅋㅋㅋㅋ 다시 보니 무슨 유적지 가는 사람들 같다,, 이떄는..

카테고리 없음 2022.08.12

프랑스 첫째날 몽마르뜨 언덕과 사크레쾨르 대성당

모모왈에 따르면 파리는 누구나 죽기전에 한번은 와봐야하는 도시였다..🇫🇷 여러곳을 여행하고 싶은 마음에 파리밖에 못 갔지만 가음에는….! 또간다 다른 도시….! 🔥 스위스에 처음 내렸을 때 처럼 내가 유럽이라니...! 유럽에 왔다니..! 이런 기분이었던 것 같다. 내가 파리에 왔다니....! 오자마자 지하철 타고 호텔 체크인 하고 짐 두고 바로 몽마르트 언덕으로 갔다 :) 지하철에서 그리스 에서 휴가 보내다 온 부부랑 스몰톡 했는데 우리도 그리스도 갈꺼라고 막 그런 얘기하면서 갔다 ㅋㅋㅋㅋ 그리고 파리는 정신 사나우니까 다른 도시 가라고 막 얘기해주셨는데 내가 시간이 없어서 못간다함..아쉬웠다..ㅠ 후 바로 몽마르트 언덕으로 ㄱㄱ... 여기서 웃긴 에피소드 있는데 구글 지도에는 몽마르트 언덕이 묘지로 나..

카테고리 없음 2022.08.07

함부르크 마지막날 엘프 필하모니 (올라가는 꿀팁있음)

함부르크 마지막날 크로아상 맛집에서 라떼와 함께 아침 식사 함부르크를 마지막으로 둘러보고 비행기를 타는 날이다. 와우 사진 잘찍었다...! 함부르크 엘프 필하모니 콘서트홀 건물이다 저 가운데 통로같은(?) 곳 까지 올라갈 수 있다 하여 올라가기루 함 그런데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줄이 엄청 길었다 흑흑 우리는 시간이 없는데요 여기 근처가 예전에 다 창고로 쓰였던 공간이었다는 얘길 들었다 그래서 내가 인천에도 이거 비슷한게 있다...! 거기도 문화공간이 되었다고 얘기함 뭔가 규모는 좀 작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인천의 인천아트플랫폼) 밑에 산책을 하다 흠 사람이 너무 많은데 줄을서야하나...? 언제나 숏컷을 찾아가는 그가 이번에도 꾀를 내어 뙇 다올라왔슈 짱신남 어찌했냐면 줄 서있는데 다 무시하고 안으..

카테고리 없음 2022.08.02

독일 칭구들과의 밤 함부르크 하버 night..!

함부르크 스쿠터 투어를 마치고 저녁에는 모모의 술친구들과 그 여친을 만났다 에디는 모모네 아부지가 고개를 절레절레 하던 친구라 기대도 많이 되었고 조금 무서웠지만...! 그의 영어는 나와 의사소통을 할 만큼 충분하지 않아서(...) 에디와는 별말을 안했다 ㅋㅋㅋㅋㅋㅋ 여튼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일한다는 마빈은 엄청...엄청 재미가 없었다 아주 이상한 개그를 했다 이게 독일개그인가? 이래서 독일 사람 재미없다고 하는건가 싶을정도로...포인트가 이상한 그의 드립..신선했다 ㅋㅋㅋㅋㅋ오월인데 밖에서 술마시려면 경량패딩입고 담요까지 달라해서 둘러야한다 개추웠음 한창 술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불꽃놀이가 시작되어 잘 구경함 이때부터 피곤시작 집에 가고싶었는데 함부르크~~~~~해가 지지 않아 ㅋㅋㅋㅋㅋㅋ 이 사진 찍혔을..

카테고리 없음 2022.08.02

라임 스쿠터로 함부르크 투어 빈티지샵 & Planten un Blomen 공원

남이 타주는 커피로 시작하는 아침 저 옆에 쿠키 뭔지 모르겠는데 존맛이었다. 술병난 모모랑 라임스쿠터로 함부르크 산책에 나섰다 저 스쿠터 줜나 싫은데 진짜 진짜 너무 싫은데 사진을 보닠ㅋㅋㅋㅋ자전거도 못타는 내가^^.... 저 스쿠터가 없었다면 이만큼 함부르크를 잘 돌아다닐 수 있었을까 싶다^ㅅ^.. 힙하다 힙해 파는건가? 빈티지숍도 좀 돌아다녔는데 가격은 빈티치 가격이 아니었다...! 엄청 친절한 아저씨가 있던 빈티지 샵 독일의 그냥 일반인 아저씨들도 다 영어를 잘한다 날씨가 참 쾌청하고 좋았다 원래는 이렇지 않다고 한다. 럭키루씨! 공원! 짱넓음 저 라임스쿠터의 장점은 또 일단 파킹하는데 세워놓고 공원 또 탈 수 있다는 것이다..그리고 함부르크는 파리와는 다르게 걍 거의 아무데나 파킹이 가능해서 편했..

카테고리 없음 2022.08.01

함부르크 알아가기

너무 블로그로 모든걸 다 기록하려고 했던 것은 나의 개오바육바였던 것 같다 :) 그렇지만 사진 정리 + 메모 용도로라도 블로그를 계속 하려고 한다. 언제 파워블로거 될 수 있을까요....^^.... 독일 함부르크는 (다른 독일은 많이 안가봤지만) 이렇게 스티커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스타일이 많다. (누군가 이것에 대해 더 잘 아는 사람이 있다면 설명해주면 좋겠다.) 다들 맥북에 스티커 붙이는것도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정작 많이 보진 못한것같은데 독일 카페에서 노트북 펴놓고 막 일하거나 공부를 하는게 우리나라처럼 자연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함부르크의 미모사라는 카페에 갔다. 요기는 모모가 추천한 카페인데 (사실여기가 아니라 다른데를 더 추천하고 ㅋㅋㅋㅋㅋ 거기가 사람이 너무 많으면 여기 가라했는데..

카테고리 없음 2022.07.19

코시국 유럽여행 함부르크 하버 & 비치

함부르크의 첫인상인 정말 강렬했다. 지하철역에서부터 마약거래..젼나 많은 섹스숍..ㅠㅠ정신이 너무 사나웠음 여길 진짜 오전에는 혼자 돌아다녀도 괜찮은건가요?ㅠㅠ 그래서 나가보았다 호호호 아에 영어가 안통하는 나라애 오니까 또 이런 재미가 있다! ㅋㅋㅋㅋㅋ아니 저게뭔..뭐 어쩌란거죠? 뭔소리죠? 함부르크 하버 산책 시작 관광지다 관광지야 왠지 독일인 관광객이 많은 느낌이었다. 신기해...ㅇㅅㅇ...! 룰루 뭔가 첫인상이 너무 안좋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웠으나 날씨도 좋고 안전하고~~혼자 잘 돌아다녔다 힁 여기 하버 쪽에 있는 독일음식파는(....) 집이었는데 모모랑 점심 먹기로했다 !! 내가 여기 앞이라고 사진 찍어 보내니까 오 여기 맛집이라며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닼ㅋㅋㅋㅋㅋㅋㅋ 점심시간에 자전거를 타고 나..

카테고리 없음 2022.07.08

프라이부르크에서 함부르크로 :) 출발! 프란츠 아틀리에 & 프라이부르크 대성당

모모의 아버지인 프란츠는 은퇴 후에 취미로 그림을 그리신다고 들었는데 알고보니 작업실도 있었음.. 프라이부르크에서의 시간이 별로 없어서 밤 늦게 아틀리에에 초대해주셨다. 프란츠의 아틀리에 섬세하게 계산한대로 어떤 형상을 만들어가는 작업이었는데 각 조각들을 1mm 차이로 다 잘라두셨다(...) 내가 발로차서 망칠까봐 걸어다니면서 두려웠음.. 이런 섬세하고 집요한 작업이 잘 맞는것 같은 프란츠님(...) 화가의 창틀 조소 작품도 있고 드로잉도 있고 프란츠는 내가 본 사람중 가장 행복해 보이는 노년을 보내고 계신 것 같다. 적어도 내 주변에는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 보낸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프란츠의 아틀리에는 또 뭔가 아틀리에 공동구역(?) 예술 공동체 공간같은 곳에 입주를 해 있었어서 다른 예술가..

카테고리 없음 2022.07.07

프라이부르크의 하루 블랙포레스트 나들이

독일식 아침식사 느즈막히 일어나니 아침상이 차려져 있었다. 빵 치즈 계란 버터 살라미 뭔지모를 순대st 햄 프로슈토 등등..이것이 독일식 아침식사 인가 이날 아침에 무슨 블랙포레스트로 일출보러가자구 난리치면서 잤는데 힛..^^..일출 빠이 오렌지 쥬스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치즈먹고 빵먹고 무슨 청어(?) 같은 생선이랑 연어도 먹고 아주.. 아주 많이 먹었다. 모모네 아빠가 주말마다 치즈랑 여러종류의 시리얼 + 씨앗으로 아름다운 식사를 차린다곸ㅋㅋ얘기해줬었는데..누가 차려주신건진 모르겠지만 실제로 먹을줄이야..ㅠ 재택 근무 시작 한국에서 일하는 회사에서 일을 받아와가지구..리모트잡 체험을 하였다. 결론 : 리모트잡은 어떻게든 하겠으나, 더 좋은 장비와 장소가 필요하고 (모니터 받침대 및 서브 모니터와 공간..

카테고리 없음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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