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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에서 독일로, 독일 남친네 이모 생파

엥젤베르에서 내려와 바젤 도착 이날은 5시 30분쯤에 독일에서 있을 저녁식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음. 스위스 마지막날~ 처음으로 자동차를 타고 국경을 넘는날...! 바젤은 모모가 어머니랑 자주 놀러왔다던 도시라고 했다. 바젤 대성달도 가보고요 지금 찾아보니 이 성당이 지은지 1,000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바젤도 시티 중심으로도 강이흐른다. 바젤 산책을 좀 하다가 모모가 바젤에 올때마다 들린다는 커피집에 왔다. 여기 이름 찾고싶은데 못찾음 ㅠㅠ 힁 여기가 왜 좋았냐면 보통 유럽의 커피숍에서는 커피 먹거나 대화하거나 이런데 여기는 다 자유롭게 노트북 가지고와서 일하고 !!! 자기 할일하고 !!!! 우리나라 스벅같은 느낌이어서 좋다고 했다. 나도 이런 공간이 편하고 함부르크에서도 이런 분위기 카페를 막 일부러 ..

카테고리 없음 2022.06.29

스위스 산장에서 엥젤베라 까지 걷기 & 바젤 도착 !

지난주에 이어서 스위스 산장 작고 아담한 방 뭔가 이런 목가적인 산장 이라니.. 좋다 고양이~~~! 산장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두마리 있었는데 두마리 다 졸귀탱들이었다. 고앵이들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음식은 숙박에 포함이었고 퇴실하면서 먹은 음료만 계산하면 되었다. 맥쥬를 나눠먹었다 :) 저녁식사..진짜 배 터져 미치는줄 앎 근데 더달라면 더준다 ㅋㅋㅋㅋ 옆에 엄청 덩치 큰 백인 아저씨는 한접시 더 먹음.. 그리고 모모가 어렸을때 아빠랑 같이 했었다는 보드게임을 했다. 근데 너무잘해서 웃겼음 ㅋㅋㅋㅋㅋㅋ그리고 내가 하는 사진을 찍어서 아빠한테 보냈는데 그게 너무 웃기다고 계속 웃었다. 마치 나도 모모랑 공기나 땅따먹기처럼 내가 어렸을 때 했던 놀이를 하면 웃기겠지 싶었음 저녁식사를 하고나니 하늘이 ..

카테고리 없음 2022.06.21

유럽여행 2일차. 스위스 루체른 - 엥젤베르 산장 숙박 알프스

스위스 취리히에서 알프스에서의 1박을 위해 이동~~! 엥젤베르로 가는길에 루체른에 들린다 :) 가는길 따흑 날이 좀 흐렸지만 스위스는 스위스다. 루체른 산책 왜이렇게 좋아하죠 시커먼 옷.. 나이드신분들이 뭔가 전통 구슬치기 게임 같은걸 즐기시고 계셨다. 스위스다 스위스야~~~~! 이 여행은 정말 갑작스러운 결정이었기 때문에 이때까지만해도 내가 스위스라니..내가 지금 스위스라니.. 이런생각을 계속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얘랑 같이다니고 있다니..이런생각.. 스위스다 루씨 짠~~~~! 초콜릿 가게. 스위스랑 독일에서 수제 초콜렛 사먹었었는데 사실 내 입에는 뉴질랜드 휘태커스가 더 맛있었던 것 같다...하핫; 루체른은 이걸로 끝이다....; 루체른에서 뭘 먹긴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시간은 없고 어디 식당 찾아..

카테고리 없음 2022.06.21

스위스 취리히 린덴호프 뷰포인트와 퐁듀

박물관에서 나와서 취리히 돌아다님. 날이 흐려서 썬셋은 망했지만 스위스가 다 했다.. 린덴호프 뷰포인트 가는길 :) 가는길에 공원 있었는데 뭔가 로컬 영피플(...) 거친음악 들으며 담배피는 분위기어서 좀 무서웠다...! 뷰가 너무 아름다웠고요 소심해서 작게올리는 나의 사진 검색해보니 이곳이 로마시대때 요새로 쓰였던 곳이라고한다. 다음에 유럽에 갈 때는 더 조사를 할 것이다^^... 그치만 역시 그냥 돌아다녀도 좋다는거 !!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스위스 플래그와 꽃집 센터 근처에 어느 레스토랑겸 바 겸 카페에 앉아서 술마셨다. 근데 직원들이 아시안이었는데 독일어를 잘 하는 아시안.. 근데 영어로 주문하니까 독일어 안하고 영어함 ㅋㅋㅋㅋㅋ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그리고 퐁..

카테고리 없음 2022.06.15

스위스 여행 1일차 취리히 미술관

모모네 아빠가 추천해준 미술관 ㄱㄱ 문앞에 로뎅 뙇.. 한 20-25유로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관람시간이 거의 안남아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 걍 가기로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잘 한 선택...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항상 들어가기전에는 내가 이걸 이돈주고 봐야하나 하는 생각이 조금은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항상 그 이상의 감동과 경험을 전해준다. 정말 거의 그랬다. 오노요코의 전시도 진행중이었다. 여기도 둘러봄. 이....이것! 진짜 좋았다. 갑자기 딴세상에 온 기분. 갑자기 내가 유럽여행을 가야겠다 !! 결정하고 나를 거의 지구 반대편에 데려다 놓은 것 처럼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난 풍경이어서 기억에 남는다. 정말 많은 그림을 봤고...! 나는 그림을 잘 모르고...! 그래서 많은 사진을 찍어..

카테고리 없음 2022.06.14

코시국 유럽여행 스위스 취리히 입국 !! 출국완료 & 취리히 산책

이직에 성공하여 시간이 났다. 한달정도.. 지금아니면 언제가겠어 ^^ 여행을 가기로했다. 유럽으로.. 유럽말고는 가고싶은 곳이 없었다. 지금이다 유럽 !!!! 나의 롱디사이버 남친과 가기로했다 흑흑 그래도 나를 위해 휴가 전체를 써줄줄은 몰랐는데.. 직장인에게 휴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해보면 그 시간을 통으로 같이 보내고자 마음먹은것이 고맙다. 사실 만나기 전에는 많이 불안 하였으나 ㅋㅋㅋㅋㅋㅋㅋ 기분좋게 잘 다녀왔다 흿 코시국 인천공항은 한산해.. 지하철에서 내렸는데 진짜 조용해서 신기했다. 마치 호주에서 입국할때 마냥.. 예매를 내가 안해서 혹시 이름 틀려서 집에 가는것은 아닌가 잠깐 고민했다. 그렇지만 그런거 없이 표 잘 받아서 통과 :) 터키항공을 이용했는데, 승무원분이 표 체크하면서 도착지의..

카테고리 없음 2022.06.11

UX 디자인 목표 설정 from 구글 강의

구글 UX 디자이너 코스 3번째의 1주차의 creat goal statements의 내용을 기억해두고자 짧게 정리한다. 특별히 기록으로 남기고자함은, UX 디자인 뿐만 아니라 다른 비즈니스 영역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것 같아서이다. 나는 모호하고 러프한 단계에서 하는 아이데이션이나 리서치도 좋아하지만 목표를 점점 구체화 하면서 성공가능성에 가까워지는 작업도 좋아하는 것 같다. 이 템플릿은 어떤 프로덕트의, 어떤 타겟 유저에게 어떤 방법으로 영향을 미칠것인지 (뭘 개선해서 뭘 가능하게 할 것인지) 그리고 그 변화 결과의 측정값으로는 어떤 걸 도출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데 도움을 준다 예시. 강력한 목표란? 사용자가 취할 수 있는 특정 작업 또는 제품이 수행할 작업을 설명할 수 있다 타겟 정의 결과서로 긍정적..

카테고리 없음 2022.04.27

유럽여행 준비 : 설레임과 귀찮음

이직을 하게되었고 그 중간에 뜨는 기간동안 유럽 다녀오기로 하였다. 방학같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얼마전에 읽은 나는 4시간만 일한다 팀페리스의 책에서 작은 은퇴 얘기를 했었는데 이번 기회가 나에게는 작은 은퇴같은 것이다. 리프레쉬도 하고 내 남은 삶과 커리어의 방향도 한번 점검해보는 시간으로 가지려고 한다. 다만 이렇게 설레이는 시간을 가지면서 행복한 여행을 할것이면서 준비가 귀찮다.. 그런데 나는 항상 이랬던 것 같다. 항상..코앞에 닥쳐서 준비하는..할것도 많은데 내가 생각하는 중요함이 나의 건강..사진에 찍힐 바른 자세.. 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로 오늘부터 다시 요가도 하기로했다 :) 유럽가는기간동안은 정지..흿..^^...; 여행은 구썸남이자 남친이자 오랬동안 서로의 어장이었던 구..

카테고리 없음 2022.04.26

백수의 자기 관리 챌린저스 앱 이용 후기

4월까지만 근무하고 퇴사하기로 하였다. 지난주 금요일까지만 실제로 근무하고 이번주는 연차를 사용하여 백수의 삶이 시작되었다 :) 나는 근속을 한 편은 아니어서 이 백수의 삶이...! 엄청나게 새롭지는 않다 하하하 그렇지만 나는 나를 알고있다 내가 할일이 없으면,, 꼭 해야하는 일이 없으면,, 쥰나 게을러짐 -> 자책 -> 기분 안좋음 -> 우울 -> 무기력 -> 쥰나 게을러짐 반복,, 이 루틴으로 나 자신을 파괴한다. 그래서 백수 된 기념으로 삶의 루틴 = 돈 걸고 챌린저스에 맞췄다 ^^.... 그래서 목표는 !! 오전 7시에 일어나서 챌린저스에 있는 리스트를 다 수행하기 2시까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과는 2주후에 쓰러 와야겠다 ^^ 이걸로 출국 전까지 나름...바쁠듯...ㅋㅋㅋㅋㅋㅋㅋ..

카테고리 없음 2022.04.25

한남동 카페 오지힐 넘나 추천..🔥 (커피에 돈 오지게 쓰는사람임)

한남동 카페 오지힐 대사관로11길 9-9 이날 사실 면접 비스무리한게 잡혀서 가게 되었는데 찾아 가면서 정말 내가 안가본 모르는 서울의 여러가지 모습들이 있구나 싶었다. 주소를 보내주셔서 그거보고 출발 ! 왜인지 네이버 지도에는 나오는 것 같은데 카카오 지도에는 안나온다. 외관부터 아니 여기 이런 카페가 있어..? 싶었음 2층이랑 지하에 앉을 수 있다. 여긴 2층! 아 여긴 언제와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여름에 와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이 있어서 그 부분은 가리고 찍었다. 좌석은 꽤 많음 ! 의자도편안한 스탈 많다. 한번 더 가서 구석구석 보고싶다 2017년부터 있었나보다 디저트를 안먹을 수가 없는..! 비주얼이었다. 그래서 한개 주문함. 맛있었음. 지하로 내려와서 자리를 구경했다. ..

카테고리 없음 20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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