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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 칭구들과 북한산 중흥사 템플스테이

2022년을 갓생사느라 고생한 우리 특별한 망년회를 위해 템플스테이를 예약하였다. 그런데 우리와 같은 마음인 사람들이 많은것인지, 서울 근교의 절 중에 자리가 비어있는 곳을 찾기가 아주 쉽지는 않았다 내 친구가 다녀온 곳중 하나인 중흥사를 예약 중흥사를 가기 위해서는 구파발역에서 셔틀을 타야한다. (예약하면 안내 해 주심) 차를 타고 북한산 중간쯤 까지 올라가는데 한 20분 정도는 등산을 해야한다. ㅠㅠ 얼굴은 좋아보이는데 사실은 겔겔대느라 힘들었던 루씌 그치만 이렇게 겨울 설산을 오를일이 거의 없는 나는 올라가면서 마주하는 풍경에 너무나 만족하였다. 긔여운 녀석들 나이스한 등산 부부가 우리 사진을 찍어주셨다 먼저 사진찍어드릴까요? 별거 아닌데 사실 나는 아주 자주해보진 않은 말 같다 ㅋㅋㅋㅋㅋㅋ내년에는..

카테고리 없음 2023.01.01

타파스 먹으러 스페인 빌바오

모리스가 안가본 도시 + 내가 가고싶은 국가를 중심으로 여행을 짰기 때문에 스페인 바르셀로나나 세비야 등 유명한 도시들이 우리의 리스트에 있었지만 스페인 북부 빌바오로 간당 그리고 빌바오에는 내가 가고싶어서 저장해둔 구겐하임뮤지엄도 있었고...! 조사해보니 여기 타파스가 존맛이라고 파리에서 비행기 잘 타고 내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바오에 도착 !! 짐 풀고 바로 타파스 먹으러... 빌바오는 구겐하임쪽을 중심으로 신시가지와 다리를 건너서 구성된 구시가지로 구성되는데 양쪽 다니면서 먹느라 힘들었다 가격은 보통 1-2 유로 정도 (기억안남) 그리고 가게마다 가격도 조금씩 다름 저 가게는 내가 고르면 전자렌지에 돌려서 내어주심 우리는 최대한 많은 가게를 가보고 싶었기 때문에 보통 1-3개 정도 먹고 드링크..

카테고리 없음 2022.12.31

이탈리아 나폴리 카프리 아일랜드 데이트립

나폴리 출신인 친구도 카프리 아일랜드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고 하여 우리의 마지막 날 같이 카프리에 가기로 했다. 산토리니로 가는 비행기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아침 일찍 카프리로 가는 페리로 향했다. 카프리에서는 모든것이..! 비싸다고 너무 얘기를 많이 들어가지고 물이랑 간식을 싸가지고감. 카프리 도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 친구가 표 결제하고 중간 커뮤니케이션을 해줘서 중간 사진이 없나보다(....) 카프리 선착장에서 걸어서 올라가는 길이 있고 곤돌라와 같은 것을 이용 할 수도 있다. 모리스가 가는길ㅋㅋㅋㅋㅋㅋㅋㅋ이 멀지 않고 험하지 않다고 나한테 걸어가자고 꼬셨다. 하루종일 걸어다닐 예정인데 여기서부터 걸어야 하는가. 나는 프란체스카와 곤돌라를 타기로 결정했다. 원래 둘이 다니면 설득당..

카테고리 없음 2022.12.29

프로덕트 디자이너 인터뷰 준비 참고자료

거의 4월부터 이직 준비하고 이직 성공하고 다시 퇴사하고 다시 취준하는 지금... 파이널 인터뷰 앞두고있다 아자 !!!! 악 8월 쯤에 봤던 한국 스타트업 회사에서 CTO 분과 기술면접 + 컬쳐핏 해서 거의 한시간 반정도 면접을 봤는데 그때 참고한 리스트 들이다. 면접은 탈. 대답은 잘 하지 못했지만, 다 한번 쯤은 본적이 있던 질문들이었다^^! 준비를 하면 되었을 것이었다 !!!! 다음에 또 이직이나 구직을 하게될 수 있으니 잘 준비를 해 둬야겠다 :) 인터뷰 질의 참고 https://blog.rightbrain.co.kr/?p=5495 RightBrain lab - 라이트브레인 블로그 RightBrain lab은 라이트브레인만의 UX 인사이트와 소중한 현장 경험들을 함께 나눔으로써 서로간의 성장을 돕..

카테고리 없음 2022.11.20

아름다운 2022년의 가을

가을은 별로 관심 없던 계절인데 요즘은 넘. 특별하고 이 찰나같은 계절과 순간이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진다. 그치만 지구온난화때문인지 찰나가 아니라 오늘도 봄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걱정이다. 다만 오늘의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봄 할머니같은 옷을 입고 나왔다. 오늘 정말 가고싶은 곳 면접을 봤는데 정말 가고싶은 곳의 준비는 잘 하지 못했다. 이미 지났으니 다음 면접이나 잘 볼 수 있도록 맘을 다스려야겠다. 😰🍂

카테고리 없음 2022.11.18

전주 여행 게스트하우스 추천 사랑루

전주를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나한테 선택권이 별로 없어서 ㅠㅠㅋㅋㅋㅋ 가기로함.. 원래 이쯤이 제주도 가기로 했던 때인데 당시에 제주도에 태풍이 와서 제주도 스킵하고 전라도 여행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래서 바로 태풍몰려오는 그때 전주로 떠남... 전주 게스트하우스 사랑루 가격은 매우 저렴한데 룸컨디션이나 운치가 너무 좋았다.. 비오는날 한옥마을로 온것이 좋은 생각이었을지도..! 6-7시 쯤 체크인을 하고 좀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가려고 하는데 주인분이 밥먹으려면 빨리 나가라고했다....! 서울보다 대부분 금방 닫음 + 비오는중 + 밤부터 태풍예정 으로 금방 닫을꺼라고..그래서 부랴부랴 나갔는데 진~~~~~~짜 모든것이 다 닫았닼ㅋㅋㅋㅋㅋㅋ 원래 이날의 계획은 안주 주전자 단위로 파는 막걸리 집..

카테고리 없음 2022.11.13

여수 여행 카페 좋아하면 꼭 가세요 프롬나드

여수 프롬나드는 모모가 찾은 카페인데 그냥 구글 평점이 매우 좋길래 가서 커피나 마시자~ 하고 갔는데 정말 그 스케일에 둘다 띠용 하며 놀란 카페였다. 일단 건물 전체가 카페고 1층이랑 바다랑 연결되어있어(....) 여름에 1층에 비치베드 자리 잡아놓고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 딱 좋을 것 같았다.. 어디앉을지 결정하는데도 너무 행복했음.. 오전에 일찍갔더니 자리가 많았다. 빵도 사먹었는데 약간 뭐 인스타 스타일 같은데 별 맛은 없겠지 싶었는데 ㅋㅋㅋㅋ 너무 맛있었다. 커피도 맛있었음 !! 한국 카페 스케일에 놀란 외국인 이날 여기서 사진 마니 찍어줬다 이 카페의 스케일에 사진을 다시 보면서도 놀라게 된다. 저 많은 식물들 물도 주고 습도도 관리해야 할텐데..거의 실내 식물원 아닌가 여기 우리도 이렇게..

카테고리 없음 2022.11.12

가을 단풍구경 제대로함..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캬 사진 너무 멋지다 정말 보자마자 엄청 깜작 놀란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ㅠㅠ... 나는 세상에 이런 나무가 있는지 그것도 우리나라에..너무 신기했다..사진봐주세요 단풍이 완벽할 때 방문 한 것 같다. 이 거대하고 아름다운 생명이 너무 신기해서 영험한(?) 기분이 든다. 마치 좋은 일을 가져다 줄 것만 같았던 나무였다. 이렇게 사진을 다시보니 당시의 놀라움이 떠오른다 정말 ㅋㅋㅋㅋ 내가 본 나무중에 가장 아름다웠던 나무는....! 뉴질랜드에서 미국인이랑 어색하게...! 그 미국인이 유명한 나무라고 소개해준 (자세한 스토리가 슬프게도 휘발되어 기억이 안남..^_ㅠ....) 나무였는데 이 나무를 이제 1등으로 올려주려고 한다. 나의 최애 아름다운 나무는 바로 대한민국 원주 반계리에 있는 은행나무가 되었음 진..

카테고리 없음 2022.11.04

순천 낙안읍성 여행 완전 추천

낙안읍성이 좋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들어왔으나 그동안 기회가 없었다. 외국인을 데리고 가는거라 좀 걱정했는데 (볼게 없을까봐) 정말 정말 이색적이고 !! 아름다운 마을이었다. 마치 시간이 멈춘듯한 곳 고즈넉하고 평화로웠다 여기가 이런줄 알았으면 여기서 하루 묵었을텐데 좀 아쉬웠다.. 낙안읍성내에 주민들이 실제로 거주도 하시면서 여러가지 전통 체험 공간도 같이 운영되고 있었다. 그 중 입관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모리스한테 같이 해보자고 했는데 무서워서 싫다며 ㅡㅡ..그래서 안했다. 웰다잉 죽음은 언제나 우리곁에 있지만 이를 생각하며 살기는 쉽지 않다.. 항상 생이 한번뿐이라는것을 명심하며 살고싶다. 독일인과 조선시대 마을 특별하고 아름다웠던 낙안읍성 마을 곳곳 평 - 화 조선의 아름다움에 놀..

카테고리 없음 2022.10.31

산토리니 여행 두번째 피라 산책 & 야경

산토리니 여행 사진 두번째 정말 그림같이 아름다웠던 산토리니.. 유럽 여행지를 고민중이라면 그리스 산토리니를 정말 추천한다.. 나도 다 가본 것은 아니지만 이런(?) 분위기가 나는 이런(?) 곳은 여기 밖에 없을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그리스의 다른 섬들도 꼭 가보고싶다. 걸어다니다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다. 뭔가 혼자 사먹어서 미안했지만 샐러드는 존맛 그리스 물가는 그냥 저냥 서울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나 나는 거지 여행객이기 때문에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코 저렴 막 싸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다. 나중에 아테네의 보통 그리스 인들이 가는 커피집이나 빵집 갔을때 아 산토리니가 정말 비싼편이었구나 느낄 수 있었다.. 한 15유로 정도 지불했던 것 같다. 그치만 뷰가 아주 좋았고 호텔에 딸린..

카테고리 없음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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